일반적으로 역량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우리는 단순히 자신의 능력치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 정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검색해보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는 쉽게 말해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해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므로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 모두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크게 보았을 때 능력과 재능 그리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숙함으로 구성될 수 있으므로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드러낼 때는 이 세 가지를 중점으로 두고 잘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능력이라는 것은 직무수행자의 인품이나 성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재능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실무현장에서 꼭 필요한 직접적인 행동과 사고적인 특성을 담당하는 능숙함은 기업의 한 구성원으로서 꼭 갖추어야 하는 기본 요소이죠. 따라서 여러 기업에서는 이러한 역량을 충분히 평가하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로 채용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을 바로 우리는 NC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취업준비생들을 어려움에 놓이게 하는 시험 중의 하나인데요.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에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NCS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므로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들어 보셨을 만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공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기업에서도 이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준비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이는 단순히 출신 대학이나 성적 등에 따라서 채용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탈피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서 진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러 기업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도 해당 기업이 어떠한 능력을 지닌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지 더욱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그에 해당하는 직무능력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어 과도한 스펙 쌓기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교육 현장에서도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더욱더 수월하게 양성할 수 있어 인적자원의 개발 측면에 있어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직무능력표준에 해당하는 이 NCS는 기업이 지원자의 역량을 더욱더 수월하게 측정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인식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역량은 당연하게도 산업현장과 각 직무에 따라서 요구되는 형태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께서 영업직무에 지원한 경우 실질적으로 해당 분야의 업무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함은 당연한 요건입니다. 또한 기존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전략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할 텐데요. 매출을 높이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므로 숫자를 관리하는 데에 꼼꼼함이 필요하므로 이와 관련한 역량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반면 경영이나 인사 관련 직무에 지원한 분들이라면 그에 대한 역량으로 다각적인 분석 능력과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문제해결 방안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러한 직무는 맞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요구되는 역량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처럼 직무별로 산업 현장별로 갖추어야 할 역량이 모두 다르므로 이를 잘 확인해 보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역량을 어필하는 방법
여러 기업에서는 앞서 말씀해드린 NCS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게 됩니다. 사실상 이는 시험에 해당하기 때문에 추후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상황이나 스펙 등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과제에 대해서 해결했던 과정을 자세하게 드러내거나 에피소드 중심으로 작성한다면 더욱더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면접의 경우 지원자의 인상을 직접적으로 대면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긴장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의 역량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장에 따라서 실무에 따라 모두 다 다르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파악하여 준비해야 하는 만큼 차근차근 노력하셔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