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 공무원의 경우 많고 많은 직렬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그 이유 또한 병원과 달리 교대 근무가 없으며 워라벨이 보장된다는 것인데요. 그 외에도 공무원이란 직업이 가진 안정성과 여러 복지혜택, 정년에 대한 부분으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태움이란 관습이 늘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듯 이에 대한 악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많은 분이 장점 중 하나로 이야기하였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기에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보건직렬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듯합니다. 우선 해당 직렬은 질병청, 교육청, 복지부에서 채용을 하고 있죠. 그러나 간호직과 달리 채용기관별 각각 시험과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시, 도, 및 교육청 9급 공채의 경우 국어, 한국사, 영어, 공중보건, 보건행정 총 5과목으로 진행되며 9급 경채인 경우는 생물, 공중보건, 환경보건으로만 치러집니다. 복지부와 질병청 9급 경채는 영어, 행정법, 공중보건학, 보건의료관계법규로 구성되어 있죠. 이처럼 시험과목이 모두 상이하기에 공채와 경채, 채용기관을 목표로 설정하여 준비과정을 거치셔야 해요!
보건직공무원의 직무는 무엇일까요?
해당 직렬에서 보건복지부의 경우 국가 공무원인 만큼 정책과 법령, 집행, 계획이나 예산 등 전반적으로 보건의료와 관련된 모든 사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소속이 된다면 이때는 방역행정분야 지침 마련 및 계획, 예상, 집행 등 이와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죠.
7급 준비는 어려울까요?
보건직공무원 7급은 9급과 달리 학력까지 다루게 됩니다. 채용에 있어서도 대학교 학사학위 이수자이면서 전공자에 속해야 됩니다. 또는 석사학위 소지자만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 과목의 경우 공중보건학과 보건행정학, 경제학, 통계학, 기초의학, 전산학, 병원행정학, 보건관계법규, 생리학, 의학용어, 병리학 등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있는 과목 중 5가지를 이수해야 되기에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18년도 국가직 시험에서 일반 토목직 공무원은 40명대 선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인원이 확대되고 있어 지금은 약 2배 이상 선발 인원수가 올랐습니다. 매년 인력 충원율이 높아지고 있기에 도전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현재가 적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담당업무는 무엇인가요?
일반 토목직 공무원은 도로 또는 교량, 철도와 상하수도, 항만, 하천부터 댐 등 건설공사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농지개량과 확대에 필요한 정보를 조사하고 계획과 측량 제도, 공사 시공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 업무에서도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근무처는 어디가 될까요? 건설교통부와 과학기술부, 특허청, 해양수산부가 되며 그 외에도 건축과 토목, 기계 기술이 필요한 파트에서 직무를 맡습니다.
시험과목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토목 직렬은 총 5과목으로 다뤄지며 국어, 영어, 한국사, 토목설계, 응용역학 개론이 됩니다. 필수과목을 제외한 2과목은 전공과목이기에 전공자라면 더욱 부담이 없을 텐데요. 비전공자라 할지라도 합격률은 높은 편이기에 시험 준비가 관건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나 해당 직렬의 가장 큰 장점 또한 합격 선이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죠! 일반 행정직은 80점 이상 점수가 될지라도 불합격의 위험이 크게 다가오지만 오히려 해당 직렬은 70점대이기에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시험입니다.
9급 운전직공무원의 경우 기존에는 10급으로 분류가 되었지만 9급으로 직렬이 오르게 되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직렬의 경우 구청 또는 시청이나 군청 등 관공서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문서 수발이나 점검, 차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죠. 무엇보다 타 직렬에 비해 시험과목이 매우 적은 편이며 선발 규모 또한 과거보다 월등히 확대되어 합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험과목은 어떻게 되나요?
운전직 공무원은 지역에 따라 과목이 달라지곤 합니다. 통상 국어와 한국사,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3과목이 필수로 다뤄지고 있죠. 또한 선택과목에서도 영어는 제외되기에 이에 대한 부담이 높으셨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시험 준비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응시자격이 별도로 있을까요?
운전직 공무원은 사무가 아닌 현장직이기에 기본적으로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운전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또한 각 지역마다 응시자 격에 충족하는 면허증이 상이한 편인데요. 충족이나 충남의 경우는 굴삭기 또는 대형 특수자동차 면허를 가진 자라 제한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부분도 사전에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은 인기가 높은 공무원 시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9급의 경우는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계실 텐데요. 과목 수가 적으며 합격 선이 낮은 시험으로 준비하신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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