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상의 전화를 통해 시장조사의 대상자로 의견을
이야기하거나, 고객으로서 불만 사항을 업체에
이야기 해보신 적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전화를 통해 단순 응대부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CS업무도 이제는 자격증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피싱 등의 피해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텔레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져 관련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입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와는 다르게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을 채용하거나 승진할 때 더욱 우대해주고,
인정해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비대면 업무가 지속되면서 텔레마케팅 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텔레마케팅관리사는 어떤 업무를 하게 될까요?
원거리 통신을 통해서 고객들의 욕구를 파악, 불만 해소를 하며
주문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다들 한번쯤 텔레마케터와 전화 통화를 해보신적 있으실텐데
요즘에는 단순 전화 응대를 넘어서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최신식 기술까지 동원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업무가 추가되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들도
추가되고 있는데 관련 기초 지식과 판매관리와 시장 조사,
고객응대 등에 대한 업무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컴퓨터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컴퓨터 능력도
당연히 요구되겠죠?
텔레마케팅관리사는 민간자격증처럼 보일 수 있는데
국가기술자격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무려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공신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분되어 있고
응시자격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판매관리, 시장조사, 텔레마케팅 관리, 고객관리
이렇게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관식으로 과목당 25문제
총 100문제, 2시간 30분의
시험기간이 주어집니다.
필기시험은 각 과목당 40점 이상, 총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비교적 합격 점수 커트라인이 낮은편이기 때문에
필기시험 합격률은 80%정도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도전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기시험은 텔레마케팅실무를 보게 되는데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답형은 약 18~20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형은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주관식 필답형은 배점이 높아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문장들을 암기해야 하기 때문에
시험 시 답안에 핵심 단어가 빠진 경우,
오답으로 간주되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경우라면
부분점수나 전체 오답으로 처리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스크립트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작성해야 하며
고객은 물론 기업이나 상담원인 자신의 입장을 고려해서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실전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역할연기를 통해
충분히 숙지 되어 있어야 하고 완성도와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야 합니다.
이렇게 네가지 부분을 잘 준수하여 작성한다면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텔레마케팅관리사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실기가 개편되는 것입니다.
2022년인 내년부터 실기시험 검정 방법이
개편되어
올해 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이 대거 몰릴 것 같은데요.
올해까지는 복합형으로 평가가 진행되지만
내년에는 오직 필답형으로 총 2시간 30분동안 진행됩니다.
평가하고 있는 내용 자체가 크게 변한다기 보다는
검정 방법이 변경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공부하셨던 분들에게는
큰 타격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은행, 증권 및 보험회사,
통신업체, 홈쇼핑
등 다양한 업종으로 취업이나
개인 및 법인 창업도 가능한데요!
기존 마케팅 방법에 비해서 1:1로 집중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관련 시장 규모도 매년 성장하고 있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자넷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 해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