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설현장이 아닐까 싶어요!
건설 현장은 우리 나라가 거듭해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건물들이 생기는 현장인데요.
이러한 건설 현장들을 지나가다 보면 여러가지
장비들이나
건설 기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건설기계도 많이 발전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건설기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건설기계들을 다루는데
필요한
건설기계정비기능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건설기계정비기능사는
건설기계의 기술 향상을 통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건설기계장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기능인력이
필요하게 되면서 제정된 자격증인데요.
원래는 건설기계기관정비기능사와 건설기계차체정비기능사로
두 가지였지만 2012년부터 건설기계정비기능사로 통합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기존의 검정형 시험방법 이외에도
과정평가형을 통해서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건설기계정비기능사는 건설기계정비에 관한
지식과 기능을
바탕으로 각종 공구, 장비, 시험기를 사용해
건설기계의 엔진, 동력전달장치, 전기장치, 유압장치, 작업장치 등을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는 역할과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건설 기계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건설기계의 결함 부위를 점검, 정비하며 숙련된 지식과
기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정비를 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필기시험은 건설기계정비, 일반기계공학, 안전관리 세 과목에서
출제되며 총 60문항, 6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실기시험은 건설기계정비작업에 대한 작업형으로
4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집니다.
필기시험은 100점만적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하며
실기시험은 100점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입니다!
필기시험은 주로 일반기계공학, 전기, 엔진,
섀시, 유압기계, 각종 안전 수칙 등을 CBT로 보게 되며
60점
이상일 경우 합격입니다.
그리고 과년도 문제에서 순서만 바뀌고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많이 보고
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주 나왔던 키워드들을 확인하여 나만의
핵심 요약집을
만들어 반복해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이론 중에서도 꼭 학습해야 하는
핵심이론과 핵심 예제를
파악하여 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기는 작업복 입고 가는 것이 좋고
자동차와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자동차는 가솔린기관을 주로 쓴다면 건설기계정비는
디젤기관을 쓴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섀시에서 유압측정이 있다는 것도 차이이며
전기 부분은 거의 같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작업형 시험을 보는 중간중간 안전에 신경
쓰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작업형 실기시험에는 행동점수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가산점이 붙을 수 있어요.
그러니 부품을 분해해서 접촉면을 그냥 바닥에
두지 않는다거나,
헤드를 조립할 때는 볼트 조임 순서를 지켜가면서
작업한다거나,
정비 지침서를 요구한다거나 등등
실제 장비에 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안전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안지를 작성할 때는 용어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헷갈릴 수 있는 선이 끊어진
단선과
선이 붙은 단락 등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좋고
현장 용어가 아니라 정식 용어를 기재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건설기계정비기능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건설기계정비기능사자격증은 다양한 일반 건설기계
정비 업체나
건설기계 검사소 등으로 취직하는데 좋고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채용 시
보수, 승진, 신분보장, 전보 등에 있어서 우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6급
이하 및 기술직공무원 채용시험 시 공업직렬의
일반기계,
운전직류, 농업기계에서 3%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이쪽 분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합격 하시길 기원하면서,
그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자넷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