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병역의무로 대한민국 건강한 남성이라면 모두가 일정시
기내에 군입대를 해서 군사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의무적인 군인이 아닌
직업적으로 군사훈련을 지도하고 행하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도 있죠.
물론 나라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직업을 선택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인력들에게 그에 따른 혜택과 보상이 있겠지만
안정적인 수입과 복지로 군공무원에 응시하는 수험생들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군무원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군무원시험의 응시연령은 일반직 7급 이상을 기준으로 20세이상,
9급 이상은 18세 이상, 기능직인 경우 6급 이하는 18세 이상으로 두고 있습니다.
국가 채용직으로 학력과 경력 제한이 따로 없으며 신체검사 결과에 합격하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호의 하나에 해당되지 않는 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군무원은 공개경쟁채용 시 시험을 응시할 때 소지하면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증이 있는데요.
7급의 경우 기술사, 기능장,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5%의 가산점,
산업기사의 자격증을 보유할 시 3%의 가산점이 주어지며 9급의 경우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자격증 보유 시 5%, 기능사 자격증 보유 시
3%의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응시 자격증 소지 필수 직렬에게는
따로 응시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군무원 시험절차는공개경재채용의 경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고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는 서류전형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 3차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공채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하며 일반적인 공무원 시험과
다르지 않게 직렬에 관련 전문지식과 관련법을 학습하여 시험을 치르게 되며
행정과 시설, 정보통신, 공업, 함정, 항공, 기상, 보건 직렬로 나누어 많은 종류를 응시할 수 있습니다.
경력채용의 경우 국어를 제외한 전문과목을 시험보며 공채와 경채 동일하게
100점 만점 중 평균점수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40점 미달의 과목이
1과목이라도 있으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필기시험에 통과했다면 면접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면접시험의 경우 각 항목별 평정요소를 채점합니다.
항목별 수, 우, 미, 양, 가로 판정하여 2개 이상의 '가'로 평정한 경우나
하나의 평정요소에서 면접시험위원의 과반수가 '가'로 평정한 경우는 불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채점 평균이 '미'(15점) 이상이라면 합격으로 결정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공무원이 있지만 군무원은 국군을 향상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이 있는 분들에게 걸맞는 직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정적이고 풍부한 복지도 물론 직업선택의 이유 중 하나겠지만 국군 공무원에
일임하고 싶은 마음으로 동기를 붙잡고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군무원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알려드린 군무원에 관한 자격증 과정을 한번 살펴보시고
의지가 생기신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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