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교적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 중 하나인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국내여행안내사란 국내를 여행하고 있는 내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단체여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문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대부분 국내여행안내사는 여행이 쉽고 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고 관련 장소나 휴식공간/숙식 공간을 엄선하여 예약하고 명승지나 고적지에 대한
안내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국내여행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도맡아서 진행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특히 K-POP/ K-DRAMA 등에 대환 관심으로 국내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득방법으로는 필기와 면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필기시험 과목으로는 국사(근현대사 포함), 관광자원 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총 4가지 과목으로 진행됩니다. 시험은 50문제 출제되며 100분이 주어집니다.
시험 비율은 국사 부분이 30%, 관광자원해설 20%, 관광 법규 20%, 관광학개론30%로
책정되어 있으며 국사 부분은 시대별 흐름과 사건의 순서들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전체적인 순서에 따라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자원해설은 지역별 축제와 명소, 유/무형 문화재를 비롯해서
지역별 특산물까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 법규는 국내 관광 관련 정책이나 통계,
현황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암기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학개론은 국내 관광에 관련된 정책이나 통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2차 시험은 국가간, 사명감 등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예의, 품행 및 성실성,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등을 판단하는 면접형으로 진행됩니다.
1차 시험 합격기준은 매 과목 40% 이상 점수를 취득해야 하며 전 과목 평균 60% 이상 득점해야
합격으로 간주합니다. 2차 시험은 60% 이상 점수를 취득해야 합격입니다.
2차 시험까지 합격했다면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이후에는 여행업, 관광 숙박업,
국내 여행사, 프리랜서, 호텔, 중고등학교 단체 여행 안내 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자격증은 여행안내를 기반으로
하지만 국내에서 활용이 가능하기에 영어, 중국어 등 다른 나라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취득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K-열풍으로 인해서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져 미리미리 취득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