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졸음이 몰려오거나 피로감이 쌓였다 생각이 들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것이
있죠 바로 커피인데요 커피는 적당량 마시면 각성효과가 있어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지만
과도하게 마시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자넷에서는 공부 중 과도한 커피를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과
적정 카페인량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며, 정신을 각성시키면서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빠져나가게 해주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며, 각성 효과로 인해서 평소 우울감을
가지고 있던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권장량인 어린이 : 체중(kg) 당 2.5mg ↓임산부 : 300mg 성인 : 400mg
을 넘기게 된다면 과다 복용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 즐겨
마시는 프랜차이즈의 커피에 대략 10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하루에 3잔 이상 마시게 되면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1인 권장량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성인의 경우 고지혈증에 결릴 위험도가
높아지며, 시도 때도 없이 심장이 두근두근 빠르게 뛰고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추가로 카페인 중독으로 충분하게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메스꺼움과, 두통이 올 수
있으며, 골다공증과 빈혈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녹차와 홍차에도 커피와 비슷한 비율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는 물의 양과
온도에 다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100ml에 1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은 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빠르게 녹는 성질이 있는데 녹차와 같은 차(茶) 류는
이러한 특성이 그대로 녹아있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차 역시 100ml 기준에 20mg 정도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카테킨과 같은 폴리페놀 물질도
함께 들어 있어서 커피보다 각성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적정 섭취 비율을 인지하고 그에 맞게 먹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몸에서도 위험을 알리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카페인 역시
적당히 마시게 되면 공부할 때 집중도도 높아지고 잠을 퇴치할 수 있지만 무작정 많이
마시게 되면 심장 두근거림과, 위장관 불편감 등으로 인해서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