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 관련 사업이 흥행하면서 바리스타부터, 티소믈리에 등 다양한 직업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소개드릴 조주기능사는 각종 술에 향신료와 크림, 과일 등을 조화롭게
섞어서 다양한 맛의 술을 직접 제조하여 선보이는 직업을 시행하는 자격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하게 되면 술을 주문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조하여 선보이는 일을 하며,
개인별로 새로운 맛의 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칵테일은 만드는 사람의 손길과 스킬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이를 증명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놓으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시험 준비는 필기와 실기시험 위주로 진행하면 됩니다. 필기시험 과목은
총 3가지 과목으로 양주학개론, 주장관리개론, 기초 영어로 형성되어 있으며 4지 택일형으로
60문항을 풀게 됩니다. 합격기준은 100점만점 기준으로 평균 60점이상 취득하게 되면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조주기능사 실기시험의 경우에는 작업형으로 진행되며 총 40여가지의 출제 범위 칵테일
메뉴 중에서 3가지를 배정받아서 7분내로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익혀둬야 할 기술은 바로 쉐이커, 지거 활용법, 술을 제공하고 서빙하는 방법, 얼음 넣는법 등이
있습니다. 이때 합격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동작이 간결하고 깔끔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실기시험 역시 100점 만점 기준으로 60점 이상 취득시 합격입니다.
" 필기시험만 합격하고 실기시험에서 떨어진 경우라면 필기시험 합격 여부는 2년동안 유지됩니다 "
조주기능사 시험 합격률은 2020년 기준으로 볼 때
필기시험 6,200명 중에서 74%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실기시험의 경우에는 5.100명 중 72%의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다른 기능사 자격증에 비해서 응시하는 인원은 크지 않지만 합격률이 높은편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험에 최종합격하게 되면 주로 칵테일바에서 일을 하거나 칵테일이 필요한 호텔, 레스토랑,
외식업체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때 제조하는 술의 맛도 중요하지만 칵테일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매너와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서 바텐더의 능력을 판별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 드린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색다른 칵테일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력도가 높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데요,
평소 주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거나 소통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자넷에서는
이 자격증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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