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자넷입니다!
여러분 혹시, 무역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신가요?
무역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로 진출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어려운 무역 용어에 덜컥 겁부터 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자넷이 '현직 관세사님이 직접 들려주는 무역 영어 시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무역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오늘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관세사님이 들려주는 무역영어 시험 이야기를 들으러 가볼까요?
#경제가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경제가 살아나려면 무역수지가 흑자를 유지해야 합니다.
적자가 발생하면 그만큼 경제가 어려워지고 나라에 타격이 갈 정도로 중요시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오늘은 2021년부터 상시시험으로 전환된 무역영어 시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특별히 현직 관세사님이 전해주는 무역영어 시험 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 드려볼까 합니다.
#무역영어, 어떤 시험일까?
무역영어는 무역에 쓰이는 영어 관련 검증 시험을 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무역 관련 영문 서류의
작성 및 번역은 물론 영어구사 능력과 무역 실무지식을 평가하며 외국어와
관련하여 유일무이한 국가공인자격입니다. 무역영어 시험은 2020년 3회(11월)
정기시험을 마지막으로 2021년 4월 시험부터는 토익처럼 상시시험으로 바뀌었어요!
1년에 3번 정해진 날짜에 볼 수 있었던 시험을 이제는 원하는 시기에
언제라도 볼 수 있게 변경된 것이에요!
#무역영어 시험의 장/단점?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을 자주 보면 언젠가는 합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역영어 시험이 상시시험으로 변경되어 좋아진 점을 알아볼까요?
장점1.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장점2.
하루면 시험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장점3.
불합격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상시시험으로 변경되어 안 좋아진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단점1.
문제 은행식이기 때문에 문제유출 보안에 엄격 해졌습니다.
단점2.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범위나 난이도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무역영어 시험이 상시시험으로 전환되면서 난이도가 다소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무역관련직무에 꼭 필요하고 우대하는 기업이 많으므로
많은 분들이 꾸준히 응시하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상시 시험인 무역영어, 그럼 언제나 응시할 수 있을까?
상시시험이지만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정해진 달, 화요일과 일요일에 보통 응시가 가능합니다.
특히 상공회의소 마다 응시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들이 제각기 달라서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상공회의소를 결정하는 것보단
집 인근 상공회의소 3~4개 정도의 리스트를 뽑은 다음에 한번씩 다 클릭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이왕이면 집에서 가깝고 희망하는 날짜가 있는 곳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죠?
#가장 중요한 무역영어 시험의 준비물!
준비물도 확인해 주세요! 일부 블로그 글이나 영상에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물로 얘기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건 신분증 하나면 된다고 하네요!
모니터로 시험문제 보고 마우스 클릭해서 정답 찍고 정답지 위에 시험시간, 남은 시간이 떠있기 때문에
사인펜이나 시계는 필요 없어요~
특히 스마트폰으로 신분증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경우가 잦다고 하는데
신분증 실물이 없는 경우 응시가 불가능하니 반드시 챙겨가는 걸로!
또, 수험표 출력이 안된 수험생은 담당직원에게 수험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수험표 없이도 응시할 수가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래요.
요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의 스마트폰 어플
'코참패스(Korcham Pass)'를 통해서 수험표를 대신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 무역 영어 시험 전, 알아 두면 좋을 사항들!
1. 모니터의의 피로도
- 75문제를 90분내에 풀어야 하는데 있어서 피로도가 생깁니다.
- 상공회의소 마다 모니터사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 해상도가 좋은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필기도구
- 어떠한 필기구나 메모지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 메모나 체크 없이 모니터의 긴 영문을 읽고 정답을 체크해야 합니다.
3. 마우스
- 클릭하면 정답지에 답이 체크되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마우스 휠을 조정하다가 이미 푼 문제를 건드릴 수가 있습니다.
- 한번 체크한 문제의 정답을 수정할 때 안내 없이 실시간 즉각 변경됩니다.
4. 문제의 보기
- 클릭하면 정답지에 답이 체크되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반 문제들과 보기가 달라 정답 처리에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① A ② B ③ C ④ D 와 같은 형태가 일반적인데
① D ② C ③ A ④ B 와 같은 형태로 등장합니다.
5. 시험 난이도
- 기존에 합격률의 편차가 심했던 과거와 달리 밸런스가 맞춰졌습니다.
- 비교적 빅데이터를 가지고 문제의 난이도를 균등하게 출제합니다.
- 기존 교재와 기존 강의로 준비를 한다면 70점 정도 확보 가능합니다.
무역영어 자격시험의 합격 기준, 과목,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영문해석과 영작문 공부팁, 합격 후 자격증 활용도와 같이 다양한 정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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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 한국직업개발원’ 에서는 공부하는 법을 몰라도, 암기하지 않아도 비전공자도 직장인도
누구나 쉽고 재밌게 무역영어 자격증 합격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취준생도, 현직자도 기본이자 필수로 자리 잡은 무역영어는
무역업계에서 대표 자격증이기면서도 무역 실무 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합니다.
관세사 정재환 강사님의 합격률 높은 강의를 통해 무역영어 자격증에 도전해보는 거 어떨까요?
내용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mHxIf8LX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