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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에 앞장설 수 있는 기술자,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요즘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그린전동자동차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그린전동자동차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린전동자동차기사와 관련한 자격증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자넷이 그린전동자동차기사와 관련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린전동자동차기사란?

그린전동자동차기사는 일반적인 자동차정비기사와 달리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 인력의 효과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제정된 자격 과정입니다. 자동차 기계, 전기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전동기를 주동력 또는 보조 동력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및 그 핵심 부품인 전동기, 배터리, 충전기, 전력 변환기 등을 벤치 마킹하고 사양 선정, 시험 제작, 성능 평가를 주 내용으로 배우게 됩니다. 시행처는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합니다.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응시 자격은?

그린전동자동차기사는 기사류 시험이니 만큼 응시 조건을 충족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응시 자격으로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술 자격을 소지한 사람인데요. 동일 (유사) 분야 다른 종목 산업기사 또는 산업기사 소지와 1년의 실무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는 관련 학과 4년제 대학 졸업생 또는 관련 학과 전문대 졸업과 1~2년의 경력자가 응시할 수 있습니다. 순수 경력자로는 실무 경력 4년 이상이 되는 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취득 방법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시험으로는 필기, 실기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총 5과목을 보며, 4지 택일형의 객관식 시험입니다. 총 100문항으로 2시간 30분의 시험 시간이 주어집니다. 전 과목 최소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 합격 기준입니다. 필기시험 통과 이후 실기 시험이 이루어집니다. 그린전동자동차 사양 설계 및 성능 평가를 통해 시험이 진행됩니다. 1년에 4회 정도의 정기 시험 일정이 있습니다.

그린전동자동차기사 합격률 및 전망

그린전동자동차기사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다면 시험의 난이도 및 합격률이 궁금하실 텐데요. 연간 응시자는 200~400명 대로 아직 관심이 집중된 시험은 아닙니다. 하지만 2021년도에 453명의 엄청난 필기 응시자 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20~21년도에 실기 합격자가 0명이라는 극강의 난이도로 인해 재응시자의 수로 보입니다. 그만큼 그린전동자동차기사의 난이도는 상당한 편입니다. 2030년대에 들어 전 세계 차량 점유율의 50%가 전기차일 것이라는 전망을 보면 미래에 유용한 자격증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그린전동자동차기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자동차정비기사에 비해 응시 자격도 까다롭고 시험도 많이 어려운 편인데요. 앞으로의 자동차 산업 전망으로 봤을 때 각광받게 될 자격증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넷은 여러분들의 자격증 공부와 취업 모두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