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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참가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대학 생활 경험 중 많이 도전하는 것 중 하나인 공모전! 여러분들도 준비중이신가요? 요즘 다양한 공모전이 생겨나면서 공모전에 대한 진입장벽도 많이 낮아졌는데요. 공모전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점들을 놓쳐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공모전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여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내지 마시고 공모전 참가 전 반드시 확인하면 좋을 4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릴 테니 꼭 확인하시고 도전하세요!

표절 및 모방은 절대 금지!

공모전은 수상이 확정되어도 표절이나 모방이 의심될 시 자격이 박탈됩니다. 시상금 역시 환수하게 되는데요. 가장 기본이지만 종종 하게 되는 실수 중 하나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며 기존에 있는 아이디어에 많이 의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정선의 참고는 괜찮지만 그 선을 넘을 경우 표절 또는 모방과 다를 바 없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를 조심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는 철저히 레퍼런스 검색 없이 새로운 것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작권의 소유에 대해 정확한 확인 필요!

출품작과 관련해 저작권 소유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전에 출품 시 주최 측에 본인의 아이디어 또는 작품을 넘기겠다는 거래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작품으로 여러 공모전에 출품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수상권에 들었던 작품은 더 더욱이 응모해서는 안 됩니다. 입상이 안되었다면 보강하여 다른 공모전에 제출할 수 있지만, 응모 요강에 모든 출품작이 주최사 소유로 언급되어 있는지 수상작만 주최사 소유로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전 요강에 맞게 출품!

가장 기본적이지만 자주 놓치는 것 중 하나가 공모전 요강입니다. 요강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이나 분량이 무엇인지 파일 형식은 어떤 것인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공모전 요강에 맞추지 않은 출품작은 평가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들여 만든 작품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름과 주소 연락처 또한 명기해 달라고 요구한 공모전에는 까먹지 말고 기입해야 합니다.

공모전 트렌드에 맞게 출품하는 센스는 덤!

마지막 한 끗 차이로 입상 대상이 되냐 안되냐에 차이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공모전 트렌드를 파악하는 센스입니다. 캐릭터 공모전을 예로 들면, 특별한 파일 형식을 말하지 않았더라도 컴퓨터로 파일을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손그림을 우편으로 보낸다거나 스티커를 만들어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편적인 작품에 비해 완성도적 측면에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대 당선작들을 보면 기승전결이 확실하며, 아이디어와 편집, 형식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작품의 흐름에 완결성을 갖추는 것이 키 포인트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모전 참가 시 주의해야 할 4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종종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기억해 두셨다가 이후 참가작들에 대해서는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학생 때 경험과 스펙 모두 쌓기 좋은 공모전을 잘 활용하셔서 앞으로 있을 취업에도 뽐낼 수 있는 경험 얻으시기 바랍니다. 자넷은 여러분들의 대학 생활과 취업을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