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오는 10월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스페인어 공익 자격증 DELE 시험을 추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5월, 7월, 11월 시행됐던 DELE 시험에 4월, 10월 시험까지 추가된 것이다.
대교는 지난해 DELE인천센터를 유치하면서 이 같은 추가 시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대교는 스페인어 능력시험 기관인 DELE 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응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대교의 어학시험 홈페이지인 반보(VANVO)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A2, B1, B2 등 총 3개 레벨 시험에 접수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DELE 시험 응시자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DELE 시험을 1년 5회로 추가 개설하게 됐다"며 "DELE 시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