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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하는 것도 능력?!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취준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첫인상? 임기응변 능력? 물론 면접관들이 이 모든 것을 합쳐 평가하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 능력이겠죠. 면접에서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질문인 1분 자기소개만 해도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면접의 당락이 정해지는데요. ‘잘’ 말하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잘’ 말하기 능력에 대해 오늘 자넷이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란?

여러분들은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엘리베이터 피치란, 엘리베이터를 타는 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나 면접관에게 나 자신이나 회사, 사업 아이디어를 어필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스킬을 일컫습니다. 1분 남짓한 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자신 또는 특정 아이디어를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면접, 컨퍼런스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치의 구성

이 짧고 강력한 스피치 스킬에도 나름의 구성이 존재합니다.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더 짜임새 있고 밀도 있는 똑똑한 구성이 필요한데요. 첫 번째는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하여 두 번째는 역량 및 솔루션 제시를 해야 합니다. 초반에 본인을 소개했다면 그다음에 상대방에게 어필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스킬 또는 특정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본인이 이 회사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본인의 가치를 설명하며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치를 잘하려면?

엘리베이터 피치가 무엇인지 알았고, 어떠한 구성으로 내용을 짜야 할 지도 알았다면 이제 실전입니다. 실제 면접 또는 프레젠테이션 상황에서도 떨지 않고 엘리베이터 피치를 잘하려면 아무래도 끊임없는 준비와 연습만이 살 길이겠죠? 누가, 언제 물어봐도 자연스럽게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스피치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정량적인 수치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엘리베이터 피치를 활용할까?

엘리베이터 피치는 단순히 면접 또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때만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을 직접 대면하게 될 때에도 간결하고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고, 상사에게 본인의 제안을 어필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또 개인적인 대인관계나 인맥을 유지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스피치 스킬인 엘리베이터 피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면접을 보게 될 때, 또 회사 생활을 하게 될 때에도 사용할 수 있겠죠? 여러 번 연습하고 미리 스피치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보는 연습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합니다. 그러니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을 잊지 마시고 일상에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넷은 여러분들의 취업 및 회사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