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진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한때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고 부르던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취업 트렌드도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몇 년 동안 상승세를 달리던 공무원의 인기가 왜 시들해졌는지 3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드릴 테니
최근 취업 트렌드가 궁금한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1. 공무원 연금제도
개편
공무원의 인기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공무원 연금제도가 개편되면서부터입니다. 개편된 공무원 연금제도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2016년 입직한 공무원들부터
국민연금 수준으로 맞춰진 새로운 공무원 연금제도 적용과 함께 연금 개시 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높게 조정됐습니다. 퇴직 연도별로도 연금 지급 연령이 달라지는데요. 2021년 이전 퇴직자의 경우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2033년 이후로는 65세부터 공무원 연금 수령이 가능해집니다.
2. 공무원에 대한
직업 매력도 하락
또 다른 이유는 공무원에 대한 직업 매력도 하락입니다.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워라밸이잘 지켜진다는 점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이 또한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각종 보건 및 복지 정책으로 야근이 늘어나며 낮은 임금 대비 워라밸도 좋지 않은, 그 어떠한 메리트도 없는 직업으로 전략해버린 것입니다. 이로 인해
회의감이 생긴 공무원들의 퇴사와 더불어 지원자들도 함께 줄고 있습니다.
3. 젊은 공무원들의
잇따른 퇴사
5급과 7급 공무원의 공채
경쟁률은 9급 공무원만큼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9급 공무원 지원자는 아르바이트 최저 시급보다 못한 월급으로 인해 입직을 하더라도 높은 이직률을 보이며
젊은 공무원들이 잇따라 퇴사를 하고 있습니다. 높은 연봉을 주는 대기업이 줄줄이 늘어남에 따라 안정보다는
전문 기술을 살려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트렌드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즘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바뀐 공무원의직업 환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취업난이 심한
이 시기에 안정이 보장된 공무원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본인이 직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하셔서 사기업 또는 공무원에 지원할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자넷은 여러분의
취업을 위해 항상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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