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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 된 국가자격증, 동물보건사 직업의 정체는?

자격증매니저
 
우리가 생활하는 반경 속에 이제는 반려동물이 완연히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펫코노미라는 단어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반려동물 산업이 점차 더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기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발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죠. 특히나 이제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까지 도달하면서 과거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녀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들도 대폭 증가하여 펫팸족이 등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가족의 구성원이 된 반려견에게 좋은 것만 공급하며 무한한 사랑을 전해주는 사람들을 이야기함으로써 사회에도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요즘 펫 자격증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신설된 동물보건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동물보건사 제도란? 왜 만들어졌을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대부분 사람들로부터 함께 지내고 생활에 필요한 요건들로 구성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펫코노미의 등장과 함께 사회에서 동물을 키우기 위해 여러 규칙이 필요하고 법률이 세워져야 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고 있는 시대 배경이 되기도 했죠. 이처럼 서로가 편안하면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불편하고 협소하던  시설과 복지에 대한 부분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었는데요. 국가에서도 이제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도래한 만큼 이를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도부터 수의사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동물 보건사 제도를 시행하고자 여러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였는데요. 본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일정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게 되었습니다. 19년도 당시에 공포된 본 제도를 살펴보면 우선 자격시험이 생겨났었죠.

동물보건사 제도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를 받아 간호 또는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일정 시험을 치르고 자격을 부여합니다. 여기에는 전문 직종으로 분류가 되었던 만큼 현재 이에 도전하는 사람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동물보건사의 역할은? 


동물보건사 도는 수의 테크니션이라 부르는 해당 직업은 전반적으로 어떠한 일을 수행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안락하며 편안한 삶을 위해 동물들의 간호를 담당하고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나 수의사 지시에 따라 동물들을 보살피며 간호하는 동시에 진료 보조 까지 업무를 맡게 됩니다. 단순히 수의 테크니션이란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동물 간호라는 전문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전문직종이 된 만큼 체계적으로 동물병원의 업무를 전적으로 도맡게 되는 것이죠.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병원의 규모에 따라 하는 일도 달라집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동물병원에 해당한다면 업무 파트를 세분화하기보다 한 사람이 간호와 부가 업무에 대한 부분을 책임지며 여러 일을 수행하게 돼죠. 이제는 동물병원도 상당히 큰 규모를 지닌 대학병원 수준인 시설도 많은 편인데요. 이렇게 규모가 큰 병원에서는 각각의 분야가 놓인 만큼 본 자격을 지닌 자는 세분화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렇듯 동물보건사는 각종 실험서에서 검사를 진행하거나 임상병리, 간호, 진료보조를 전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국가자격증인 동물 보건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자격검정을 치러야 하지만 여기에는 우선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동물 관련 학과 전공자이어야 하며 2년제 전문대 이상 졸업자 또는 학력을 보유한 사람,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는 자에 해당하면서 경력 1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시험에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꼭 학력만이 갖춰져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의 테크니션 관련 자격증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경력자인 경우는 시험에 도전할 수가 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실무경력 3년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자격검정 응시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외국 동물간호 자격증을 취득하였거나 소지하고 있는 사람, 이와 관련된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정한 라이선스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험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해당 자격검정은 올해 22년도 2월에 시험도 처음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신설된 자격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여 경쟁률도 높았던 것으로 나왔죠. 본 자격시험은 실기가 별도로 진행되지 않으며 오로지 순수 필기만 치르게 됩니다. 본 시험에는 총 4과목을 다루며 기초 동물보건학과 예방 동물보건학, 임상, 동물 보건과 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로 치러지는데요. 절대 평가로 치러지지만 과락이 존재하기에 각 과목마다 정답률이 4할 이상이 기본적으로 나와야 하며 전체 평균으로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자가 됩니다. 또한 기초 동물, 예방 동물, 임상 동물 보건학 3과목에서 각각 60문항씩 출제가 되고 있으며 동물 보건만 문항수가 20문제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문항수를 다루고 있기에 탄탄한 준비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득 후 안정적인 고용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는 이유?
 

무엇보다 신설된 자격증이라면 취득에 유리한 조건이 되기에 더 많은 인기가 있을 듯합니다. 동물 보건사 또는 수의 테크니션이라는 직업도 이제는 단순 보조 업무자에 끝나는 것이 아닌 전문직으로 오르게 되었죠. 취득 후에는 고용불안에 대한 요소도 없어 오래도록 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 경력에 따라 그에 대한 처우도 높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자격증과 해당 직종 관련해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고 확대될 전망이라고 하니 도전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오늘은 올해 첫 시험을 치른 동물 보건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는 미래 유망 직종이 되었지만 이제는 전문직으로 우뚝 선 만큼 철저하고 탄탄한 준비가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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