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진행하고 대규로 인력을 채용하던 방식이었습니다. 통상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마다 일정을 나눠 정기적으로 채용을 이루곤 했죠. 오히려 수시에 비한다며 이는 비교적 수월한 취업이 될 텐데요. 그렇다면 공채와 달리 수시 채용이란 어떠한 절차로 진행이 될까요? 공개채용은 정원을 두고 인재를 뽑았다면 수시의 경우 각 기업이 인원이 필요할 시에 채용공고를 내는 방식입니다. 이전처럼 상반기 하반기 공고를 내는 것이 아닌 인력보충이 필요할 때만 채용을 한다는 의미를 두죠. 더불어 각각의 직무 파트마다 이에 필요한 인력만 채용하기에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처럼 일정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기나긴 시간에 대한 단점은 사라질 테지만 대폭 감소한 채용인원으로 인해 취업 준비 중이라면 만발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한 세대가 지나가고 현재부터 앞으로를 바라볼 때 대부분 MZ 세대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기업을 이끌어갈 텐데요. 젊은 실무진들의 비중이 높아지며 공채에 대한 불만이 속속 등장하면서 오히려 더욱 까다로운 절차와 경쟁률에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수시채용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그에 맞춰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또한 신입이 아닌 수시채용은 직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력직까지도 모두 경쟁자가 되는 만큼 탄탄한 준비만이 취업성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시채용이 확대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오히려 학력과 현재 가진 스펙에 대한 부분보다 실제 인재가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더욱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하죠. 이는 단순히 일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직무를 수행할 때 업무를 얼마나 이해하는지 그에 대한 수준을 보며 맡은 일에 지식수준을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취준생에게 공채는 대부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작이었으며 첫 업무를 맡고 배워 나가는 하나는 과정이 되었지만 수시는 그렇지 않은 점에 주목해야 하죠. 이는 직무 연관성을 채용에서도 면밀히 살펴본다는 이야기이기에 기업 내 필요한 업무수행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고 스펙이라 할지라도 취업에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수시채용의 가장 큰 의미조차 기업 내 필요한 인재,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능력과 실력, 대처 등이 뛰어난 사람들을 채용하겠다는 것과 같기에 학력을 쌓는 것보다 경력을 다듬는 것이 우선이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수시채용의 여파로 신입보다 중고신입의 역량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현업부서에서 신입과 이미 한 번 업무에 경험을 가진 기업 내 신입을 비교할 때 과연 누가 더 조직문화에 적응을 잘하고 주어진 업무를 빠르게 해결해낼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모두 상이하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의사소통의 힘, 업무에 대한 스킬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보고 있죠. 이렇듯 취업시장에서는 오히려 초보 신입보다 중고신입이 더 유리한 조건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고신입은 사회 초년생이 아닌 회사를 다니고 있거나 업무 능력을 보유한 사람으로 신규채용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현재 30대들은 결혼 전 이직을 한 번씩 고려한다는 통계보고 있을 정도로 한 회사에 정년까지 꾸준히 머물지 않는다는 의미도 두죠. 막상 이직을 고려할 때 많은 분이 사회 초년생과 비교할 때 나이에서도 다소 불리한 조건이라 여기지만 수시채용으로 변모 중인 채용시장인 만큼 중고신입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처럼 중고신입이라 하여 막연히 불리한 조건이 되는 것도 아니며 새롭게 이직한 회사라 할지라도 오히려 적응능력이 뛰어나다고 이야기하죠. 더불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무 경험과 능력, 스펙에 대해서도 인정받을 수 있어 연봉과 복지에 대한 처우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사무가 아닌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업이라면 경쟁률이 아무리 치열할지라도 직무 경력 하나로 단점이 커버되기에 이제는 이직에 대한 걱정도 조금은 멀리해야 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입채용이라 하여도 이제는 전략적으로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중고신입의 직무 능력이 재조명되고 있듯 업무 수행 경험을 지닌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채용에 도전할 수 있죠. 현재 정부와 함께 수많은 기업들은 채용형 또는 체험형 인턴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채용형은 인턴과정을 보내지만 일정기간을 모두 채운 후에는 기업 내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또한 인턴으로 보내는 기간 내에서도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죠. 체험형은 직무 수행을 미리 체험하는 인턴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온전히 사회에 진출하기 전 미리 경험을 쌓아보는 과정 중 하나라는 점인데요. 이렇듯 체험형보다 오히려 채용형이 경쟁률이 치열하며 그만큼 신청조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번시간에는 채용시장에 변화와 직무능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이유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시대가 나날이 달라지듯 생활 곳곳에도 트랜드가 다양하게 적용되는 모습이죠. 이처럼 오늘 정보들을 살펴보셔서 취업 준비도 한층 더 매끄럽고 유연하게 전략적으로 대처해 보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공적인 취업에 닿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체험형은 직무 수행을 미리 체험하는 인턴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온전히 사회에 진출하기 전 미리 경험을 쌓아보는 과정 중 하나라는 점인데요. 이렇듯 체험형보다 오히려 채용형이 경쟁률이 치열하며 그만큼 신청조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