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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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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전기기술사 등 전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중장년층들이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의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이 늘어나는 것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와 비교해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보유 부동산이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지역 건강 보험비가 부담되기 때문에 4대 보험 가입이 가능한 직장을 선호하는 추세다.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 수월한 편이다. 일상생활 및 산업 분야에서 전기는 필요하지만 젊은 세대의 경우 궂은일을 피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 중장년층들에게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는 셈이다.

전기 관련 자격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기사 자격증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자격증은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전기 관련 학과를 전공했거나 관련 직종에 장기간 근무이력 등 기본적인 자격 요건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전기 관련 응시 자격 요건을 갖출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고졸이상이라면 누구나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해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41학점만 취득하면 전기산업기사 응시가 가능하며 이는 6개월 또는 12개월 이내에 충족이 가능하다.

[c. 에듀인사이드(http://www.edu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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