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3톤 이상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거쳐 최종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40~54세 중장년 시민으로 모집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접수는 안산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한 뒤에도 기업체 현장연수와 직무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세하 시 노동일자리과장은 “제조업체가 많은 안산시의 특성 상 지게차 운용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이번 과정이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2131650412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