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력
- 한 발로 서서 물이 들어간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뛴다.
손으로 귓불을 늘리면 물이 쉽게 빠진다.
물이 찬 귀를 아래로 향한 뒤 손바닥으로 막아 약한 진공상태를 만들었다가 재빨리 떼어 빼는 방법도 있다.
베개에 수건을 갈고 물이 들어간 귀를 대고 잠시 누워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하품
- 유스타키오관에 고여있던 물거품을 터뜨려 외부로 흐르도록 돕니다.
하품을 하고 '펑' 거품 터지는 소리르 듣는다면 성공적.
비슷한 원리로 비행기를 탔을 때 먹먹한 귀를 뚫는 '발살바 방법'도 동움이 된다.
입을 닫고 코를 잡은 뒤 숨을 코로 뿜어 귓속 압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껌을 십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드라이기
- 헤어드라이어를 귀에서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약한 바람으로 귀 안쪽을 말리는 방법이다.
뜨거운 바람을 한 곳에 오래 쐬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귓바퀴를 부드럽게 당기고 쐬면 바람이 귓 속 깊숙이 닿을 수 있다.
# 점이액
- 소독용 알코올과 식초를 5:5로 혼합한 용액을 귀에 넣는 방법이다.
서너 방울 넣고 30초 후에 머리를 기울여 용액을 빼낸다.
알코올 성분이 휘발하며 건조를 돕고, 식초는 박테리아 번식을 막는다.
단, 귓속에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금물이다.
# 이어폰
- 물놀이 직후 귓속이 눅눅한 상태에서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귓속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충분히 귓속을 건조한 뒤 사용해야 한다.
이런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귀에 통증이 있거나, 잘 안 들리거나, 진물과 악취가 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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