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에 따르면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암치료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대다수 과학자들이 암세포만을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항암 치료제를 개발할 때, KAIST 연구진은 발상을 전환했다.
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정상 세포로 변환하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조광현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10년 가까이 연구한 끝에 실험실 단위에서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유방암 세포를 치료 가능한 정상세포로 변환하는 기전을 국제학술지 분자암연구 (Molecular Cancer Research)와 암연구(Cancer Research) 등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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