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오류

응시자들 산업인력공단서 집회
공단 “공정검토 후 합격자 발표”

▲ 지난달 24일 시행된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수험생 10명이 13일 울산혁신도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앞에서 문제 오류 이의제기에 투명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김미선 기자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들이 문제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공단은 시험 후 응시자들로부터 문제 제기 신청을 접수한 상태며 최대한 공정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10명 가량이 지난 13일 울산 혁신도시 소재 공단 앞에서 공단을 상대로 문제 오류 해결을 촉구했다. 지난달 24일 시행한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수험자들인 이들은 이의 신청 절차와 구제, 기각에 대한 투명한 공개, 반복되는 오류 출제에 대한 근본적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에 공단 측은 지난달 시험 시행 이후 같은달 24일부터 30일까지 수험자들로부터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접수했으며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정답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수험자들의 문제 제기 등을 수렴해서 정답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수험자들에게 불이익을 미치지 않도록 공정하게 검토해 25일 합격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공인중개사 오류 멈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