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3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수능 후 학사 공백기간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전면허증, 컴퓨터, 외국어 등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전액 시비 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역 9개 고등학교의 학생 수 비율에 맞춰 지원한다.학사일정을 고려해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반계 고등학교와 예술고의 경우는 올해 11월~내년 2월 10일 취득한 자격증에 한해 비용을 지원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