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제동이 걸렸던 인천 고등학생들의 대입 응시료 지원 조례가 시의회 상임위를 다시 통과했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열린 인천시의회 교육위에서 대학 입학 전형 및 취업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다음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최종적으로 가결되면 올해부터 대입과 취업자격증 응시 수수료가 지원된다.구체적인 금액은 매년 시교육감이 정하게 돼 있으나, 시험 과목 수에 따른 올해 수능 응시료인 3만7천원∼4만7천원 한도에서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수시 등 대입 전형료는 응시 대학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