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어학과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을 대상으로 1인 당 1회에 한해 20만 원 한도에서 이미 지불한 응시료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지원 인원은 광주시 2000명, 자치구 1500명 등 총 3500명이다.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재학생 포함)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가능 자격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