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의견을 낸 이들은MBTI 결과만으로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 전체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74.8%·복수응답)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이어 △MBTI 특정 유형에 대한 편견으로 채용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불합리하다(65.8%) △MBTI 검사 결과를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렵기 때문(50.5%) △부정적으로 평가받는 MBTI에 대한 불이익이 걱정돼서(48.5%) △업무 능력과 성격 유형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서(45.0%) △또 하나의 자격조건으로 구직 과정에서 부담이 늘어나서(24.1%) 등의 의견이 뒤이었다.찬성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