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종균기능사 실기는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정해진 순서대로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한번만 해보면 쉬운데 한번도 해보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배지용 톱밥 혼합 제작부터 시작해서 톱밥습도 맞추기, 제조용 도구들 등등 아무리 동영상을 보더라도 막상 시험을 가보시면 어려울 겁니다.

다행히도 임업 관련 정부기관이나 사기업에서 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지역 주변의 산림조합이나 임업관련 정부기관에 문의 해 보시고 가셔서 실기 교육과 실습을 하고 시험에 임하시길 바라요.


실기 시험관련해서 경험담을 말해드리면,

상하 일체형 위생복(머리까지 감싸는), 신발덮개용 버선, 마스크를 지참해서 시험장에 갔습니다.

시험이 시작되기 전 대기실에서 순번대로 시험을 보고 대기자들은 위생복과 버선 등을 착용합니다.

첫번째로 실험실 같은 곳에 가서 실기시험을 보고, 두번째 배지용 톱밥 제조하고 나서 감독관의 심사를 받으면 끝납니다.


한번이라도 해보면 금방해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꼭 실습을 직접 해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