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러한 언론사 취업에 관심을 두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시험에 대해서 들어 보신 경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는 매우 많은 분들께 알려진 시험이며 응시 자격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누구나 응시할 수 있어 어린 학생들부터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도전하고 계십니다. 국어 능력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항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언론사에서는 필수적인 응시 요건으로 여기기도 하는 만큼 충분히 준비하여 좋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상 높은 급수를 얻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을 노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하며 공부해야 할 양이 방대한 만큼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풀이가 힘든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하며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목표를 잡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일반적인 자격증 시험과는 달리 전 과목 필기시험으로 이루어진 이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어휘력과 이해, 표현, 창안, 국어문화능력 이렇게 총 다섯 가지의 과목에 대해서 평가합니다. 객관식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도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문항 수가 최소 80문항에서 100문항 정도로 출제되며 그중 듣기 평가가 25분간, 읽기 평가가 95분간 치러지는 만큼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문 비율이 많은 문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할 우려가 있고 어휘 관련 유형 또한 충분한 연습을 통해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만큼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오는 편이기는 하지만 워낙 이론 부분의 범위가 방대하고 유형 또한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일정 영역에만 집중하여 고득점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가급적 전반적인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하며 특히 맞춤법과 관련한 문제는 혼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실수하는 분들도 많으니 문제를 모두 풀어본 후 다시금 오답 체크를 해보면서 차분하게 정리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언론사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시험은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준비해 도전하셔야 하므로 그 기준에 대해서도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대체로 언론인의 경우 높은 수준의 국어 능력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우대 혹은 가산점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등급을 확보해야 하며 최소 3+급 이상의 급수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단순히 우대 또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의 급수를 획득한 사람만 채용 응시 자격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언론사도 상당히 많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잘 확인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 KBS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시는 분들 중에서 추후 취업 시 언론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준비해야 할 자기소개서나 기타어학점수, 언론사별 필기시험 등이 존재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바로 이러한 자격증과 관련한 부분인 만큼 꼭 빠르게 마련해 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해당 시험의 유효기간은 성적 발표일을 기준으로 2년이므로 이를 잘 참고하여 준비해 두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