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알아야 할 정부 지원 혜택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회사원이 되고 돈을 저축하다 보면 독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하는데요. 높은 아파트값으로 매번 좌절하셨던 분 계셨다면 이 글에 주목해 주세요. 자넷이 1인 가구를 위한 정부 지원 혜택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 지원금들을 차곡차곡 모아 내 집 마련에 한 발짝 더 가까워 보자구요!
①
청년 내일 저축계좌
첫 번째는
바로 청년 내일 저축계좌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자산 형성 지원 지업으로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이 월 10만 원씩 36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돈이 최대 1440만 원까지 불어나는 상품입니다. 매달
10만 원씩 넣으면 정부 지원금이 최대 30만 원까지 적립이
되는 계좌인데요. 2022년부터는 약 10만 명 이상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② 청년희망적금
두 번째로 소개할 상품은 청년희망적금입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올해 출시한 상품으로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에게 시중금리를 적용한 이자와 함께 납입액의 연 2~4%를
저축 장려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납입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연 600만 원으로 최대 2년 만기 상품입니다. 1년 만기 시 연 2%, 2년 만기 시 연 4% 수준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 지급해 줍니다.
③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마지막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입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올해 신설한 제도 중 하나로 청년이 장기펀드에 가입 시 납입금액(연 600만 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 금액에서 소득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의
장기 펀드에 가입할 때에만 적용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지원 대상은 총
급여액 5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금액이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의 청년을 지원 대상자로 합니다.
이외에도
소소하게 최저시급이 9,160원으로 오른 점과 무주택 청년 월세를 지원해 주는 제도 등을 잘 활용해
주택 자본금을 조금 더 모을 수 있겠죠? 적은 금액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오늘 알려드린 위 세 가지
상품은 모두 중복 가입이 가능하므로 여러 제도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을 모두 받으시길 바랍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죠? 여러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자넷은 더 다양한 청년 지원 제도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