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기사 자격증이란 무엇일까?
전자산업기사 자격증은 전자산업의 발전으로 각종 전자기기를 설계, 시공, 분석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증이다. 전자산업기사는 전자에 관한 상급숙련기능을 바탕으로 전자기기 및 기초적인 전자회로를 설계하며 전자제품 생산 및 관리·보수·수리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또한 부품가공 및 조립, 검사 등의 작업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이다.
전자산업기사와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전자산업기사와 전기산업기사 중 인기있는 자격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전기산업기사라고 말할 수 있다. 매해 전기산업기사는 2~3만명이 접수하는 과목이며, 2021년 기준으로 최근 5개년을 살펴보면 응시인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워낙 인기있는 자격증 종목이다 보니 전자관련 학과 전공생들도 전기산업기사에 응시한다고 한다. 전기산업기사는 보통 전자들의 운동에 대한 영향과 행동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주로 통신, 반도체, 컴퓨터 등을 설계 및 제조하는 분야이다. 특히, 전자산업기사는 회로로 시작해서 회로로 끝난다는 말이 돌을 정도로 회로가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전기산업기사의 경우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공급하고 응용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 부품,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분야이다. 둘은 비슷한 영역도 분명 존재하지만, 업무를 수행하는 영역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
전자산업기사 자격증은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전자산업기사 난이도와 합격률은 어떻게 될까?
전자산업기사는 2021년 기준으로 5개년 필기시험 합격률의 경우 평균적으로 22% 정도의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실기시험의 경우 평균적으로 57% 이상의 합격률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의 합격률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기본적으로 암기를 해야하는 부분도 많지만, 계산을 요하는 문제도 있어서 필기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다. 실기의 경우, 2021년 검정방법이 바뀌었으나 문제가 공개되는 형식이라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전자산업기사와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자산업기사는 전자 분야에 관한 국가기술자격 제도이다. 전자 분야에 존재하는 국가자격증으로는 전자계산기기능사, 전자계산기기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전자기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장, 전자기사, 전자응용기술사, 전자캐드기능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3D프린터운용기능사, 광학기능사, 광학기기(산업)기사, 광학기사, 로봇기구개발기사,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로봇하드웨어개발기사, 반도체설계산업기사, 산업계측제어기술사, 의공기사, 의공산업기사, 의료전자기능사, 임베디드기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