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중장비(지게차·굴삭기), 간호조무사, 대형(트레일러)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간호조무사와 대형(트레일러)면허의 경우 구인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간호조무사는 49세 미만)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은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중장비(지게차·굴삭기)는 3t 미만은 20명에게 최대 35만 원, 3t 이상은 50명에게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간호조무사는 10명에게 최대 250만 원, 대형(트레일러)면허는 10명에게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