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회는 자기관리 시대라 말한 만큼 많은 분이 미용만이 아니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운동을 하더라도 시간이나 경제적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기에 운동은 곧 개인의 선택이라는 인식이 강하였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건강에 가치가 대두되면서 체육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로 도래하였습니다. 이렇듯 운동인이라면 도움이 되는 자격증 3종을 공유하려 합니다.
운동처방 전문가 건강운동관리사란?
건강운동관리사란 직업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평소 운동을 즐겨 하고 체육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익숙히 접하고 있거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분야이죠. 우리나라 체육 관련 자격증 중에서도 유일하게 운동처방이 가능한 지도사 라이선스가 되고 있습니다. 자격증 명만 본다면 운동을 관리해 주는 사람 같지만 이는 개인의 신체와 체력, 특성을 모두 면밀하게 고려해 그에 적합한 운동과 빈도, 시간부터 강도까지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지도하며 관리하는 지도사입니다.
때문에 체육과 신체적 구조 파악에 있어 전문성을 두어야 하는 만큼 응시에서도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없지 않은 종목이 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체육 관련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을 두고 있거나 종전 2급 생활체육지도 소지자이면서 실무경력 3년 이상인 경우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필기와 실기 합격자는 연수교육까지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답니다.
건강운동관리사는 필기만 하더라도 총 8과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운동 역할을 포함해 기능해부학, 생리학, 심리학, 건강 및 체력평가, 운동처방론, 병태생리학, 운동상해와 운동부하검사로 이론시험이 치러지는데요. 각 과목당 20문항 전체 160문항이 출제되고 있어요. 이에 실기는 구술시험까지 치르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와 건강과 체력측정 평가, 운동 손상 평가 및 재활, 트레이닝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1차 시험은 매 과목마다 40점이 이상이 나와야 불합격을 면할 수 있으며 2차 실기 및 구술은 전체 평균 70점 이상 점수가 되어야 연수과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수 또한 총 200시간 현장실습을 포함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준비한 필요한 자격증 시험입니다.
국내 유일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은 무엇일까?
최근 사람들의 건강과 운동 인식 변화로 스포츠 관심도가 대폭 높아진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두는 만큼 이와 관련된 분야 산업은 빠르게 성장할 수밖에 없곤 합니다. 때문에 점차 시장이 넓어지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용의 기회도 포괄적인 범위 내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중 스포츠경영관리사는 연간 3회밖에 국가시험이 치러지지 않아 도전 횟수도 적은 편에 속하고 있어요.
건강운동관리사는 응시 제한을 두었다면 해당 자격증은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되고 있어요. 이처럼 라이선스 취득 후에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스포츠 구단 마케팅을 기획하거나 전반적으로 운영을 담당하는 직무를 수행한답니다. 그 외에도 분야 콘텐츠 확보를 위해 상품화를 계획하거나 선수 대리인 사업을 도맡을 만큼 기술직 중 하나가 되고 있어요.
응시 제한을 크게 두고 있지 않지만 필기와 실기를 모두 통과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가 있는데요. 이론은 총 4과목으로 스포츠 분야 산업론, 경영론, 마케팅론, 시설론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각 과목당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가 되고 있으며 풀이 시간 150시간이 주어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과락이 있기에 매 과목마다 반드시 40점 이상 점수가 나와야만 불합격을 면할 수 있어요. 이를 통틀어 전체 평균 60점이 된다면 1차 합격자가 됩니다.
실기는 1과목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시설경영실무 영역에서 출제가 되고 있으며 주관식 팔답형으로 진행됩니다. 수험 시간 3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필기보다 꽤나 난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공공기관 취업이 가능하며 프로스포츠 구단, 경기단체부터 기업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범위 내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기에 평소 운동과 마케팅 두 가지 모두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욱 추천합니다.
늘 인기가 많은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체육 관련 분야 진로와 취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생활스포츠지도사는 필수 자격증이 되고 있습니다. 자격 취득 시에는 운동처방사나 스포츠지도사부터 경기 지도자, 단체 체육 단체의 코치, 감독, 퍼스널 트레이너까지 취업 분야가 상당히 광범위한 편인데요. 특히나 헬스 트레이너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취득을 목표로 두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해당 자격증은 급수로 구성되어 1급과 2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대체로 사회에서는 체육지도사라 불리고 있으며 2가지 급수 모두 필기와 실기 전형 합격 후 연수 과정을 거쳐야만 자격이 부여되고 있는데요. 2급 기준으로 필기 과목을 먼저 살펴보면 운동상해와 체육측정 평가론, 트레이닝론, 건강교육론 총 4과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락이 있기에 각 과목마다 정답률 40% 이상이 나와야 하며 전체 총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1차 통과자가 되고 있어요.
2차 시험은 실기와 구술시험을 치르며 각각 7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자가 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닌 연수과정까지 마쳐야 라이선스 취득이 가능해요. 연수과정은 단순히 실습과 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라 100분의 9할 이상 참여 후 태도, 체육 지도, 현장실습 각각 파트별 60점 이상 평가가 나와야 최종적으로 합격자가 되고 있습니다.
취득까지 과정을 보면 타 자격증에 비해 다소 까다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합격한 후에는 생활체육 활동 지도사로서 광범위한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며 학교 또는 스포츠 단체 감독이나 코치로도 업무 수행을 합니다. 현재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앞으로 전망이 밝은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지 먼저 알아본 후 도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체육 관련 분야 자격증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알아본 3종은 모두 전망이 밝은 직종이라고 하니 운동인이라면 눈여겨봐도 좋을 종목이기에 도전해 보는 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