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양사 난이도 어려운가요?
A. 영양사는 국가고시입니다. 일단 국가고시라는 말이 붙음으로써, 아무나 도전할 수는 없는 시험이구나, 응시자격이 까다롭겠구나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인정하는 영양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영양학과 나 식품학과, 식품과학과, 식생활과 등 관력학과를 전공 및 졸업해야 합니다.
관련 전공자라면, 대부분 전필 과목이기는 하겠지만 보건복지부령으로 지정하는 18개의 교과목을 모두 듣고 5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시험은 1교시와 2교시 나누어 한 날 진행하고 있으며 1교시 영양학 및 생화학, 영양교육과 식사요법 및
생리학 2교시 식품학 및 조리원리, 급식과 위생 및 관계 법규 총 4과목을 공부해야 합니다.
각각 120문제, 100문제로 총 220문항이 5지 선다형의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문항수가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시간은 적은 편입니다.
차례대로 100분, 85분씩 주어지고 있습니다. 통과할 수 있는 커트라인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닙니다.
전체 문항 중 60% 이상을 득점한다면 바로 합격자로 지정되지만 한 과목이라도 40% 미만으로 득점한다면 자격은 취소되니 학습계획을 세울 시,
적절하게 분량 분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한 난이도는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자 비율을 보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전년도인 2020년도는 70.2%로 비교적 합격자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반면 2019년도는 54.9%로 저조한 통계치를 기록했습니다. 21년도 시험은 비교적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도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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