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Q. JPT 독학할 수 있을까요?

A. JPT는 일본어 시험 중에서도 그 활용도가 높아 매달 응시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시험은 급수의 구분 없이 10점부처 990점까지 본인의 성적을 바탕으로 언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된다는 것이 특징이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으로의 취업이나 학교 진학, 해외 유학에 꼭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공부도 물론이지만 출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한 번도 응시해보지 않은 경우라면 시험에 대해서 잘 알아 두어야 됩니다. 성적은 점수로 나오며 토익과 같은 방식으로 990점이 만점입니다. 일본어능력시험인 JLPT의 급수와 비교해 놓은 점수 환산표에 따르면 N3은 430점 N2는 525점 N1은 660점 정도의 수준이라고 안내되었습니다. 따라서 난이도는 JPT가 더 높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문제 영역은 청해와 독해로 나누어 졌지만 각 파트 별 유형에 띠라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전반적인 언어 능력을 측정합니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되기 떄문에 준비를 잘 해야만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본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알아야 그에 따른 대비도 가능합니다.

무작정 교재를 사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 보다는 수준에 맞는 내용들로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를 보는 것처럼 1번부터 200번까지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채점 후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판단하고 목표 점수를 잡아봅니다. 점수대 별로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달라지기 떄문에 처음부처 너무 고득점을 노리기 보다는 본인의 수준에서 실현 가능한 점수를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어 듣기는 반복과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지려면 많이 들어보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일본과 관련된 영상을 자주 접하는 분들이 청해 점수가 좋게 나오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청해에 자신이 없다면 평소에 일본어 음성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JLPT는 급수별로 나오는 문법 수준이 다르지만 JPT독학 시 초급부터 고급까지 모든 수준을 다루기 때문에 고득점을 목표로 할수록 공부해야 하는 범위도 많아집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복잡하고 까다로운 용법이 나오기도 하고 비슷한 한자와 단어들도 많기 떄문에 확실하게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한자는 손으로 쓰면서 외우거나 문법은 예문을 통째로 외운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찾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