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Q. AT 자격시험 많이 어렵나요?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보통 회계 비전공자인 분들은 1달 이내로 단기 합격하시는 분들이 많고, 비전공자인 분들은 1달~1달 반 정도 걸려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난이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fat2급> fat1급> tat2급>tat1급 순으로 자격증 난이도가 높아져서, 급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T 자격시험의 경우 실무 70%, 이론 30%이기 때문에,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공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실기의 경우, 더존 스마트 A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여야 합니다. AT 자격시험 종류별 난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FAT 2급

재무회계 관련 회계원리만 보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워밍업용 자격증으로 매우 기초적인 것만 다룹니다. 문제 유형도 정형화되어 있어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취득 가능합니다. 합격률은 평균 50~60% 정도이며 대학 전공자들은 보통 FAT 1급부터 시작합니다.

■ FAT 1급

재무회계, 세무회계(부가가치세 기초), 기초정보관리, 회계정보관리, 회계정보 분석을 다룹니다. 비슷한 난이도인 전산회계 1급과는 달리 원가회계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자격증 역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 TAT 2급

재무회계, 세무회계(부가가치세, 소득세 연말정산 부분)를 다룹니다. 이때부터는 난이도가 상승하여 상당한 시간 투자와 노력을 요구합니다. 특히 실무 부분의 부가가치세 실무는 처음 다룬다면 상당히 까다로우며 전표 문제 역시 난이도가 상승하니 확실히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 TAT 1급

재무회계, 세무회계(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를 다룹니다. 2급에 비해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특히 법인세 파트가 상당히 어려워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따라서 1급을 가르치는 학원은 많지 않고 특성화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취득하기 힘듭니다. 대학 전공자들도 상당한 노력을 요구하는 난이도입니다. 

FAT 1급의 경우 한 달만 바짝 공부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회계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도에 따라 독학 한 달이 가능합니다. 고등학교를 관련 전공으로 나왔거나 아니면 대학 학부생 수준의 지적 능력이면 한 달 미만 벼락치기로 충분히 따는 자격증입니다. TAT는 학원 기준 2~3개월이 일반적이며 회계적 기초 지식을 얼마나 빠르게 습득하는가에 따라 수험 기간이 결정됩니다. 보통은 전산회계 1급이나 전산세무 2급 또는 전산세무 1급을 같이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