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손해평가사 시험은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쓸 수 있는

자격증인지 반신반의하던 분들도

실제 자격증 취득 후 손해평가 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내어

도전을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활동 가능한

직업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노년에도 활동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손해평가사로서

두 번째 인생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손해평가사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매력적인 직업이지만, 이러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자격증 합격이란

분명한 벽을 넘으셔야 합니다.

 

합격률이 70% 정도에 달하는

1차 시험은 큰 문제가 아닌데요.

 

반면 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손해평가사 2차는 워낙 학습량도 많고

어렵다는 합격후기도 흔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 2차 시험 때문에

준비를 주저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시험입니다. 하지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절대 먼저

겁먹으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시험이든 우리는 학문을 탐구하는

학자가 아니며, 최대한 '합격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전략은 존재하는데요.

 

시험의 출제유형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한 번 전체적인

감을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손해평가사 2차 시험과목은

총 2과목입니다. 과목 수 자체는 적지만,

각 과목 학습량은 적지 않습니다.

 

또한 1, 2과목이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로 공부를 하시다보면 서로 연결되는

내용도 많은데요. 따라서 어떤 한 과목만

잡겠다는 계획보다는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학습하며 완성도를

올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출제 형태를 보면 간단한

빈칸채우기부터 정의나 개념에 대해

묻는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예로 '~의 정의를 쓰시오.'나

'~를 몇 가지 쓰시오.'와 같은

전형적인 서술형 문제이지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암기의 성격이

강한 영역이지만, 본격적으로 2과목에

들어가면 많은 공식과 마주하게 됩니다.

 

'어떠어떠한 경우 ~ 보.험금을 구하시오.'와

같은 구체적인 사례 문제인데요.

 

대부분 처음에는 계산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시지만,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확실하게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2차 시험과목은 알려진 대로

꼼꼼한 암기를 요구하는 시험입니다.

 

결국은 '암기'가 되어야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실 수 있겠죠?

 

하지만 달달 외우는 암기보다는

우선은 전체적인 구조를 잡고

이해를 통해 접근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인데요.

 

이해와 반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내용도 늘어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순수 암기 범위는

처음보다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시험일수록

처음에 제대로 방향을 잘 잡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용어에 익숙해 지시고,

이론을 살펴보신 후 반복을 통해

암기의 총량을 줄여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