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거는 세척을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만, 음료를 바꿀 때마다 싱크대에서 세척한다면 너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까

별도의 글라스(온더락 글라스 추천)에 물을 반쯤 채운 후 지거를 사용하고 나서 엎어서 물컵에 넣고 다시 필요할 때 꺼내 쓰시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계속 이용하면 컵의 물도 더러워지겠죠? 그때 물을 한번 갈아주면 돼요

시험장에서는 그럴 필요까진 없으니 처음 채운 물로 제조를 하면 됩니다.


2. 셰이킹 기법이 두번이면 당연히 싱크대에서 한번 씻어줘야 합니다. 이때 포인트는 시간들여 뽀드득 씻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금방 끝내고 어서 얼음 채워서 다음 칵테일 제조로 넘어갑니다. (물론 시험이 아닌 경우는 잘 세척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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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니시는 있는 것을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첫 번째 순서로(시험장에서 1순위) 실기를 볼 경우 일일이 만들어야겠죠. (운이 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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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험은 1개라도 만들지 못하면 불합격이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른 것은 감점요인이지 낙제가 아니지요. 즉 조금 실수하고 틀리더라도 다 만드는것이 1순위입니다. 다음번에는 시간 다되간다고 면접관이 말하면 '완성'을 목표로 하세요. 색깔이 좀 이상하고, 레몬주스대신 라임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런 몇번의 실수를 해도 못만드는 것보단 무조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