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기능사 난이도 및 시험 공부기간은?
필기시험의 경우에는 교재와 강의를 통하여 충분히 독학으로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며, 비교적 낮은 난이도를 띄고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그러나 실기 시험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술의 종류도 다양하며, 필요한 기타 도구, 전문 지식, 조주 방법 등을 전문가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 공부기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주일에서 한달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최근 들어서 해당 시험의 합격률은 필기와 실기 모두 70%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고, 점점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독학으로 취득 가능할까?
대부분 학원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조주기능사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독학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에는 교재와 강의를 통하여 충분히 독학으로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며, 비교적 낮은 난이도를 띄고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그러나 실기 시험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술의 종류도 다양하며, 필요한 기타 도구, 전문 지식, 조주 방법 등을 전문가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 그렇다면 독학으로 합격한 합격생들은 과연 어떻게 실기 시험을 준비하였을까? 어떤 한 합격생의 수기를 보면 학원비나 교통비를 필요한 술과 도구를 사는데 사용하였으며 유명 유튜브 바텐더의 강의나 실제 실기시험 인강을 통해 준비하였다고 한다. 집에서 여러 번 반복하여 연습해보면서 칵테일 조주 연습을 했던 것이다. 만일 학원을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독학으로 준비하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조주기능사와 주조기능사의 차이점은?
언뜻 보면 같은 것 같지만 매우 다른 자격증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주기능사와 주조기능사가 동일하다고 생각하거나 비슷한 분야의 자격증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조주기능사는 주류나 음료류, 다류 등의 재료나 제법 지식을 기본으로 칵테일을 조주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반면 주조기능사는 기계 공업과 관련하여 산업기계나 금속 부품을 제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조주기능사는 칵테일 조주와 더불어 음료 판매 영업장 관리 방법, 와인 장비 또는 비품 관리, 영업, 고객 서비스, 음료 분석, 위생 관리, 외국어 등의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쓰이는 실무 능력을 위주로 평가한다. 반면 주조기능의 경우에는 주조 설비나 관리 등의 실무 능력과 더불어 자료 분석 방법, 설계 방법 등의 이론적인 내용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금속을 이용하여 기계의 부품을 제조하는 것이 목적이니 만큼 용해원이나 생산 관련 기능직으로 구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조주기능사 2022년 출제기준 개편 사항
(1) 논알콜 칵테일 추가 (2) 블러디메리, 하비월뱅어, 키스오브파이어 삭제 (3) 슬로진피즈는 진피즈로 변경 (4) 개인위생 사항 추가 ※ 작업 전에 손을 씻지 않는 경우 0점 처리 ※ 두발상태 불량, 복장 상태 비위생 0점 처리 ※ 손에 과도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경우 0점 처리 (5) 제품 완성 후 코스터 사용하여 제출 (6) 새로 추가된 칵테일로 인해 실기 작업 시 ‘레몬즙 추출 도구’ 추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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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 관련 분야 진출 시 필요 기술 및 지식
바텐더 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술병을 잡고, 던지고, 받는 등의 기술은 물론이고 마술이나 춤 등 엔터테이너적인 개인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직접 바를 운영할 경우 경제학적인 지식이 요구되며 고객과의 대화에 응하기 위해 평소 시사상식과 같은 교양을 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밖에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의 바텐더로 일하면 외국인 고객과 접할 기회가 많으므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