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의 차이점은?
제빵기능사와 제과기능사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제빵과 제과의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자격증이 다른 항목이다. 제빵 분야는 식빵, 크림빵 등 효모(이스트)를 이용하여 발효과정을 거치고 강력분과 이스트를 사용하여 만드는 분야이다. 제과 분야는 쿠키, 머핀, 케이크, 스콘 등 발효과정 없이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하여 만드는 분야이다. 따라서 제빵기능사와 제과기능사 각각 다른 시험이 존재하며, 둘 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둘 중 더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은?
두 자격증은 비슷한 분야의 자격증으로 제과·제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신다면 두 자격 모두 취득하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두 자격은 필기 시험에서 공통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 한 자격을 취득한다면 다른 자격을 취득하기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자격증 중에서는 제과기능사가 상대적으로 취득하기 쉽다. 그 이유는 제빵은 1차, 중간 발효과정이 들어가 있기에 제과보다 상대적으로 공정 과정이 더 많고 시간이 더 들기 때문이다. 제과기능사를 먼저 취득한 후에 제빵기능사 취득을 추천한다.
제과기능사 난이도 및 시험 공부기간은?
제과기능사는 필기 부분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합격하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실기에 경우는 학원이나 독학 등으로 직접 연습해보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합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거의 웬만하면 학원에서 실기 연습을 주로 하게 되는데, 학원에서는 종목별로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고 하기 때문에, 열심히만 한다면 쉽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독학은 혼자서 모든지 습득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추천하지 않는다.
제과기능사 독학 가능할까? 그리고 학원과 독학의 차이는?
집에서 준비하는 방법은 홈베이킹을 꾸준히 하던 사람이나, 계속 할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집에서 제과기능사 실기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장비는 오븐과 반죽기이다. 학원 비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 집에서 저렴한 장비를 구입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선, 재료비는 독학을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며, 실기시험장과 동일한 장비는 집에서 사용할 수 없다. 시험장이나 학원에서는 데크오븐을 사용하는데, 주로 가스방식이며, 집에서 설치하기도 힘들고, 가격 또한 상당히 고가이다.
제과기능사 집에서 실기시험 연습 시, 좋은 반죽기와 오븐은 무엇이 있을까?
오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반죽기이다. 학원에서 사용하는 반죽기(믹서)는 용량이 조금 더 큰 제품을 사용하지만, 가정에서는 그러한 반죽기를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밀가루 반죽 기준으로 1~1.5kg정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대부분 대만산 제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SPA-800, 800A 제품이다. 집에서 대안으로 실기시험을 연습할 때 저렴하게 사용하면 좋은 오븐은 다음과 같다. 우녹스, 지에라, 가빈, 린나인 정도가 베이킹을 하기 위한 가장 적당한 오븐이다. 대략 금액은 150만원~250만원 정도로,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발효기 또한 발효를 위해 필요로 하나, 가정에서 연습할 때에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해도 되니, 없어도 실습하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제과기능사와 관련있는 제과기능장은 무엇일까?
제과기능장은 제과 및 제빵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 기능인력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주는 현장관리 들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고자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