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사라는 직업은 보험사고가 발생할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보험금이란 자체만 생각한다면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공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산정 역시 이루어져야 하죠. 이렇듯 이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게 됩니다.
손해사정사는 국가 전문자격증 중 하나로 1차와 2차 시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기에 특별히 응시 제한을 둘 것 같지만 학력이나 전공, 국적, 경력을 일체 제한하지 않아 누구든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는 1차 시험 응시 조건에 한하며 2차의 경우 당연하게도 1차 시험 합격자가 되겠죠? 해당 자격증의 1차 시험은 3영역으로 재물과 차량, 신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과목 내 세분화되어 문항이 출제되고 있는데요. 세 파트 모두 보험업법과 계약법, 손해사정이론을 다루고 있으며 객관식 4지 선택형으로 진행됩니다. 재물 파트에서는 영어 과목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는 공인영어 성적으로도 대체가 가능하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차 시험 또한 재물, 차량, 신체 3파트로 출제가 되며 회계원리, 해상보험의 이론, 자동차 보험의 이론과 실무, 의학이론, 책임보험, 근로자 재해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약술형과 주관식 풀이형으로 시험이 치러지며 논문형 방식인데요. 그만큼 난도가 높기에 탄탄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손해사정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보험회사 취업도 가능하며 은행부터 증권사, 우체국, 금융기관,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진출 범위가 꽤 넓습니다. 무엇보다 창업까지 할 수 있어 독립적으로 사업장도 갖출 수 있죠. 안정적인 전문직으로 떠오르고 있는 직종이기에 매년 응시자 수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떠한 물건을 하나 구매할 때에는 전 과정을 살펴보면 유통이란 아주 중요한 단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통관리사 또한 해당 분야에 필요한 경영이나 관리 기법의 향상, 유통 계획부터 조사와 연구, 진단, 평가, 상담부터 자문까지 여러 부분에 직무를 수행하죠. 본 자격증이 제정된 취지 또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소비자 동향 파악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통시장 역시 대형화로 이뤄지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는 끊임없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통관리사 자격증은 1급부터 3급 순으로 등급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급과 3급의 경우 응시 제한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지만 1급은 일정 요건이 충족되어야 시험을 치를 수가 있어요. 1급의 경우 유통분야 순수 경력 7년 이상을 가진 자이거나 2급 취득 후 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경우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도전하고 있는 급수가 2급이 됩니다. 해당 시험은 총 4과목으로 진행되며 유통물류일반관리, 상권분석, 유통마케팅, 유통정보가 되는데요. 전체 객관식 90문항으로 5지 선다형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락이 있기에 각 과목마다 40점 이상은 반드시 정답률이 나와야 하며 전체 4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될 때 합격자가 됩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유통 분야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종합유통단지부터 대형할인매장, 직영 판매장, 백화점, 도매시장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격증 소지자로 유통 관리 분야 책임자로서도 근무가 가능해 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이 도전하고 있죠. 특히나 백화점이나 대형 유통 업체는 전문성을 둔 인력을 희망하기에 자격증 소지자를 더욱 찾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한다면 취업에서도 활용성이 뛰어나기에 국비지원을 통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과거에는 사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면 지금은 건설직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현장직이지만 정년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경력이 쌓일수록 그에 대해 높이 인정받기 때문이죠. 또한 전기분야는 전문가로 거듭날 시 고수익도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전기기능사에 도전하는 분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당 직업은 전기에 필요한 공구나 장비를 활용해 회전기와 정지기, 제어장치 등을 설치하고 검사하며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본 자격제도의 구성을 보면 해당 파트는 전기분야 자격증의 첫 단계에 속하는 기초 라이선스가 됩니다.
전기기능사는 응시자격이 없어 현재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포괄적인 범위에서 인기가 높은 종목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직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직이나 자기계발, 제2의 스펙을 갖추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해당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치러지며 이론시험은 총 3과목으로 전기이론과 전기기기, 전기 설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제방식 또한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60문항이 출제되며 1문항당 1분 풀이 시간이 주어져 시험 시간 60분이 주어지고 있죠. 실기의 경우 전기 설비 작업 1과목으로 작업형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때는 약 5시간 정도 수험 시간이 적용되기에 작업 능력 평가의 비중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발전소, 변전소, 조명공사, 변압기, 전동기 수리업체부터 전기와 관련된 모든 업체 취직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역시 취업이 가능하며 전기직 공무원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기 분야는 생활 반경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가 높이기에 미래 비전 역시 탄탄하다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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