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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전문직 자격증, 종류 및 난이도!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공인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는 4대 전문직이라고 불리는데요. 많이 들어본 각 전문직에 필요로 하는 자격증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4대 전문직 자격증 종류 및 각각의 난이도에 대해 자넷이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전문직이었다면 앞으로 알려드릴 내용과 난이도를 확인하시고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공인노무사 바로가기 

공인노무사는 회사와 노동자 간의 분쟁과 문제 해결을 해주는 전문직으로 노동법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법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 경제에 관한 지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법학과, 경영학과 출신에게 유리한 자격사입니다. 노무사는 1년에 250명 정도를 선발하고 1차 객관식, 2차 서술형, 3차 면접을 통과해야 합니다. 1차는 비교적 쉬운 편이나 2, 3차에서 떨어지는 응시자가 많습니다. 다른 전문직 자격증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고 보통 3~4개월의 수험 기간을 잡고 응시합니다.

세무사 자격증 바로가기

세무사는 조세 전문가입니다. 회계사의 시험 과목과 업무 영역이 많이 겹치지만 회계사보다는 시험 난이도가 쉬워 비전공자도 많이 도전합니다. 1년에 약 500명을 뽑으며, 세무사 취득 이후 세무 법인에 취직하거나 개인 사업을 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세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7급, 9급 세무직 공무원 응시 시 가산점이 붙어 세무사 취득 후 세무 공무원으로 이직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입니다. 세법이 가장 어려운 자격증으로 적게는 2년에서 길게는 5년간 공부하여 취득합니다.

회계사 

회계사는 기업 회계 감사가 주 업무인 전문직으로, 조세 컨설팅, 경영 컨설팅 등 기업 활동의 폭넓게 관여할 수 있는 자격사입니다. 과거 4대 고시 중 하나라 불릴 정도로 따기 어려운 자격증이었으며, 응시 자격 또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관련 과목을 24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1차 객관식 시험부터 엄청난 시험 범위 때문에 합격률이 낮으며, 2차 주관식 시험 또한 계산 과정까지 모두 기술해야 정답으로 인정받는 등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회계사 합격자들의 평균 수험 기간은 3년 6개월이였으나 상당한 난이도로 이것보다 더 긴 기간동안 공부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관세사

관세사는 수출입 신고 및 관련 절차 대행, 관세법에 따른 이의 신청과 심사 청구, 관세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자격사입니다. 관세와 통관에 관련된 모든 일에 관여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 무역이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관세사 역시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이 넓은 편입니다. 따로 공인 영어점수가 필요 없는 자격사이지만 1차 과목에 무역 영어가 있어 영어 공부는 필수입니다. 1차 시험은 절대 평가이며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2차 시험은 외워야 하는 양이 방대해 합격률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이렇게 각 전문직 자격증에 대한 설명과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직무에 자격증을 확인하셔서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하며, 이 외에도 변리사, 감정 관리사 등 다양한 전문직 자격증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추가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넷은 여러분들의 취업을 응원하며,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