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물질취급감독자 어떤 자격증일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취득했을 경우 금속의 표면처리와 관련하여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금속재료, 금속조직 등 관련 지식은 물론 안전관리, 품질 분석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대부분 관련 학과 졸업자들이나 경력을 갖춘 사람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을 치르는 검정형과 동시에 소정의 교육훈련과 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 평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인의 시간과 경제적 여건 및 기존의 지식, 경력 여부 등을 파악하여 어떻게 취득할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
표면처리산업기사, 비전공자도 준비할 수 있을까?
표면처리산업기사는 금속과, 재료과, 재료응용과, 재료정보과, 신소재과, 표면처리과 등 관련 전공자나 경력자 혹은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경력이 있는 사람이 응시할 수 있는데, 비전공자나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대학 진학이 힘들어 응시 자격증 맞추려고 실무경력을 채우려 해도 관련 경력이 없으면 취업하기 힘들 수 있다. 이 경우,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응시 자격을 충족시킬 수 있다.
고졸 기준으로 41학점을 채우면 응시 자격을 맞출 수 있다. 온라인 강의만 이용하면 한 학기 24학점, 1년 42학점을 채울 수 있어 빨리 취득하고 싶다면 다른 자격증, 전적대학점, 독학사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다.
표면처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표면처리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방식이 도금이다. 고체의 표면에 금속을 성막시키는 기술로 자동차 외장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이 도금 처리 된다. 또 다른 방법에는 알루마이트, 즉 양극산화 처리 방식이 있다. 알루미늄이나 티타늄 등의 경금속을 전해 처리하여 산화 피막을 생성시키는 방식으로 얇은 산화막이 생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표면 경화는 말 그대로 표면을 경화시키는 방식인데, 내부는 철강의 인성을 그대로 갖게 한 채, 표면만을 경화시키는 것으로 대부분의 철강 제품에 사용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페인트, 표면 열처리, 용사, 화학처리 등의 방식이 있다.
표면처리산업기사, 난이도와 준비 기간은 어떻게 될까?
표면처리산업기사의 난이도는 일반 산업기사 자격증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표면처리 이전에 금속 재료에 대한 내용을 먼저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실기시험 역시 필답형과 작업형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어 필기시험보다는 준비가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다. 물론 난이도는 비슷하므로 필기시험 공부 및 작업형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 실기시험 역시 무난히 합격할 정도의 난이도이다. 1년에 한번밖에 시험이 없는 만큼 시험 자체가 자주 있지 않아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할 마음으로 준비 기간을 넉넉히 잡아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3시간 정도 공부할 계획이라면, 필기시험 1달, 실기시험 1~2달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공부 시간이 더 많을수록 준비 기간은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표면처리산업기사, 독학이 가능할까?
표면처리산업기사의 필기시험은 CBT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전공자들은 기출문제를 통해 독학으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관련 배경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들은 교재를 통해 이론에 대한 이해를 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면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의 필답형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작업형은 관련 연습 및 실습이 필요하다. 실험 도구 마련이나 연습이 불가한 사람이라면 독학으로는 준비하기 힘들고 학원을 통해 연습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문제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작업형 준비를 위한 학원을 한 달 이상 다니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단기간 학원을 통해 익힌 후에 바로 시험에 응시하거나 유튜브나 합격 수기 등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