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창호란?
창호란 건물 내부를 외부와 차단시키기 위하여 개구부에 설치되는 각종 창과 문을 칭하며, 금속재로 만든 창호로서 대표적인 예로는 방화셔터와 신축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목재창호에 비해 금속재 창호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불연성이 좋아 철근콘크리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금속재창호기능사란?
오늘날 금속재 창호의 사용의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어 건물의 사용목적, 실내 및 외부와의 연관성에 따라 금속재 창호의 사용 재질, 크기, 형태, 위치 및 개수를 파악하여 제작하고 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자격이다. 금속재창호기능사는 각종 금속재 창호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건축물에 설치하는 출입문, 창문 등을 제작하고 시공 및 보수하는 작업이 주 업무이다.
금속재창호기능사 전망과 업무
금속재창호기능사 자격 취득 시 창호제작 및 시공업체로 취업 또는 자영업으로도 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금속재 창호기능사의 인력수요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건축경기의 회복에 따라 아파트 건설, 재개발에 따른 창호공사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속재창호기능사 자격을 취득 후에는 건설 경력수첩을 발급받을 수 있어 경력에 따라 현장관리, 현장대리인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금속재창호기능사 난이도 및 합격률
금속재창호기능사는 필기시험이 없고 작업형 3시간의 실기시험만으로 합격여부를 판단한다. 평균 50~60%정도의 합격률을 보았을 때 난이도는 어려운 편은 아니고 쉽게 도전하고 취득 가능하다.
금속재창호기능사 독학 가능할까?
독학은 추천하지 않는다.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야 하는 것으로 보통 일반인의 경우는 학원을 필수로 등록하여 기본적으로 2~3회 정도 강의를 듣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직업훈련원 등 창호제작 6개월 과정을 듣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반드시 교육을 1회 이상 듣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시험에 임했다가 불합격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