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창호기능사 어떤 자격증일까?
플라스틱창호기능사는 최근 플라스틱 창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물의 사용목적이나 전체공간의 동선계획, 실내의 분위기, 디자인 양식, 실내와 외부의 연관성에 따라 창호의 사용 재질이나 크기, 형태, 위치, 개수 등을 결정하고 제작, 시공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게 되면서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플라스틱창호기능사는 2002년부터 시행되어 20년의 역사를 가진 자격증으로 플라스틱창호산업의 경쟁력 을 향상시키고 있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플라스틱 창호란?
플라스틱 창호에서 창호란 건물의 외부와 내부를 차단시키기 위해 창이나 출입구 등에 설치되는 각종의 창이나 문을 말한다. 창호는 그 사용재료에 따라 목재 창호, 금속재 창호 등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창호를 플라스틱 창호라고 일컫는다.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출제경향은?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출제경향은 주어진 창호도면에 따라 창호를 제작하는 기계나 설비, 공구를 이용하여 절단이나 가공, 조립, 설치 등의 작업과 공정을 거쳐 얼마나 잘 플라스틱창호를 제작하는지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험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창호기능사 합격률은?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는데 합격률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50%대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합격률이 50%라는 것은 절반정도는 탈락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필기와 실기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야지만 안정권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 응시자의 경우에도 소수의 인원이긴 하지만 남성과 마찬가지로 합격률 50%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성 응시자라고 해서 취득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시험에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 한다.
플라스틱창호기능사 독학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플라스틱창호기능사는 비전공자라면 독학이 어려운 자격증이다. 그 이유는 실기 때문이다. 실기시험은 공구나 기계 등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창호를 제작하고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비전공자라면 필수적으로 건축전문학원 등에서 실기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실기시험에서 사용되는 절단기나 용접기, 개공기 등을 개인이 보유하는 경우도 드물 뿐더러 안전에 대한 위험이 있어 공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고 경력이 어느 정도 있다면 실기학원은 패스해도 된다. 필기시험의 경우에는 공부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꼭 공부해야 하는데 플라스틱창호기능사자격증은 창호관련 일을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재정된 자격증이기 때문에 실무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재나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시험을 준비한다면 먼저 교재를 구입하여서 개념을 익히고 개념문제와 기출을 위주로 시험의 감을 익히시는 것이 좋다. 시험 직전에는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카페 등에서 배포하는 무료 시험지 등을 출력하여 풀어본다면 합격선에 도달할거라 생각된다.
플라스틱창호기능사와 비슷한 자격증은?
플라스틱창호기능사와 비슷한 자격증에는 금속재창호기능사가 있다. 금속재창호기능사는 금속재를 이용하여 창호를 제작하는데 각종 금속재 창호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운용하기 위해 가공이나 조립용 기계와 공구들을 사용하여 건축물에 설치하는 문틀, 출입문, 창문 등을 제작하고, 시공하고 유지 및 보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는 자격증이다.
금속재창호기능사와의 차이점은?
플라스틱창호기능사자격증과 금속재창호기능사자격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하는 재료의 차이이다. 자격증 명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플라스틱창호기능사는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여 창호를 제작하고, 금속재창호기능사는 금속재를 사용하여 창호를 제작한다. 또한 금속재창호기능사는 플라스틱창호기능사와 달리 필기시험이 없고 실기시험만으로 합격여부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