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경기사 실기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A. 조경기사 자격증의 실기시험은 조경설계 및 시공실무 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형으로 5시간 정도 시험을 응시합니다.
적산 파트의 경우, 토공량 산정, 기계화 시공, 야장, 축척, 네트워크 공정표가 출제됩니다.
토공량 산정은 기본 중에 기본으로 기계화 시공과 함께 빠짐없이 나오는 문제이므로, 꼭 맞춘다는 생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야장은 기본 용어부터 헷갈릴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의 파트이지만, 한번 이해하면 쉽게 느껴지는 파트이며,
시험에 10점 이상 출제될 정도로 빈번히 출제되는 파트이니, 유형별로 한 번씩은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축척은 응용할수록 매우 어렵게 출제될 수 있는 파트입니다. 하지만 공식을 암기하면, 쉽게 풀 수 있어서 야장이나 공정표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공정표는 제일 어려운 파트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고, 문제를 맞힐 수 없다고 판단하면,
다른 파트를 더욱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점수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면 파트는 손이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손이 느리다면, 수목이나 시설물을 그리는 것에 욕심부리지 말고, 비어 보여도 깔끔하게 완도 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시설물을 그릴 때 공간 배치 및 설계를 바로 해야 하는데, 여백에다가 개념도를 그려보고 공간 위치를 선정한 것을 기반으로 도면에서 바로 동선을 그리고,
공간의 크기를 정하는 게 시험을 보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면도와 입면도는 두 장 이상 그려봐야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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