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임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생물학과, 생물공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 유전공학과, 농업생명과학과 등 관련 학과의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연구원이 되면 보통 석사 또는 박사과정의 세부전공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생 시절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여 관련 논문을 저널에 제출하는 등 연구 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며, 연구보조원으로 일해보거나 일부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장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관련 기관의 입직 시 많은 도움이 된다. 정부출연연구소의 경우 연초나 연말에 공채가 있는 편이지만, 대개 인력이 필요할 때 관련 분야별로 특별채용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 채용 시 전공과 연구경력이 주된 평가요소가 되며, 해당 연구소에서 연수를 하거나 연구보조원으로 근무하다 능력을 인정받아 연구원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정부출연연구소, 정부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농학 및 생명공학 관련 벤처기업으로 진출하게 된다.

고용현황

• 향후 5년간 임학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구와 인류의 당면 과제인 식량, 질병, 물, 에너지와 환경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생명공학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도 첨단생명공학기술 개발과 바이오산업 육성에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공장의 폐수와 화학물질의 유출로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이나 미생물을 개발하는 연구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종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임학연구원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본적으로 임학연구원이 근무할 수 있는 근무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일자리가 양적으로 급속히 증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반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기초연구 분야에 대한 정부와 일반기업체의 지원이 감소할 수도 있다.
  

임금수준

• 임학연구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761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정규 교육과정

• 임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생물학과, 생물공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과, 유전공학과, 농업생명과학과 등 관련 학과의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