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퍼스널쇼퍼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들은 주로 백화점에서 근무하며 최근에는 의류브랜드 매장에 고용되기도 한다. 채용과정은 주로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치는데 명품 브랜드 매니저로서 오랜 경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퍼스널쇼퍼와 관련된 별도의 정규교육과정은 없으나 업무의 성격상 의상, 미술, 미용 등 패션 관련 전공을 하면 유리하다. 최근에는 방송아카데미, 사설학원 등에서 연기자나 가수의 의상, 액세서리, 화장 등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교육을 받아도 퍼스널쇼퍼로 일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민간(퍼스널 스타일링) 협회에서 제공하는 퍼스널쇼퍼 자격증 과정이 있다.

고용현황

• 향후 5년간 퍼스널쇼퍼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백화점에서 극소수 VIP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퍼스널쇼퍼 서비스가 일반 고객들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VIP에 특화된 서비스가 일반인까지 확대되고 있지 못하다. 또한 국내 백화점 수의 증가에 한계가 있으며, 해외와 같이 돈을 지불하고 퍼스널쇼퍼 서비스를 받는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양적으로 큰 팽창을 기대하긴 어렵다.

임금수준

• 퍼스널쇼퍼의 임금은 하위(25%) 2400만원, 평균(50%) 2717만원, 상위(25%) 3000만원으로 근무업체 등 환경에 따라 임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규 교육과정

• 퍼스널쇼퍼와 관련된 별도의 정규교육과정은 없으나 업무의 성격상 의상, 미술, 미용 등 패션 관련 전공을 하면 유리하다. 최근에는 방송아카데미, 사설학원 등에서 연기자나 가수의 의상, 액세서리, 화장 등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교육을 받아도 퍼스널쇼퍼로 일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민간(퍼스널 스타일링) 협회에서 제공하는 퍼스널쇼퍼 자격증 과정이 있다. 퍼스널쇼퍼는 패션 유행을 가장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평상시 패션 잡지나 전문 TV,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최신 경향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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