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학사학위를 받은 후 로스쿨(law school)에 진학하여 법과 관련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 이후 ‘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어 일정 기간 동안 경력을 쌓으면 법원/법무부에서 진행하는 자체 선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판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지원자격을 갖춘 후에는 서류심사, 법률서면작성(필기전형), 중간적격심사, 실무능력평가면접, 인성검사, 인성역량평가면접, 집중심리검사(필요 시), 최종면접 및 심층면접, 최종 적격심사, 대법관 회의 동의를 거쳐 임용이 된다.
고용현황
판사를 포함한 법률 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30,000명이며, 민사 및 형사 소송과 행정소송 등 법무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2015년 이후부터 정원을 증원하였다. 이에 판사정원법에 따라 2019년까지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률로 판사의 정원을 정해두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판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8459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3년(6학기) 동안 교육과 실습을 받은 뒤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며,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과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