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축산산업기사 자격증이 필수일까?
포유류, 조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 등 다양한 동물들의 건강을 살피고 돌봐주는 사람이 사육사이다. 동물에게 적당한 시간에 맞춰 먹이와 물을 급여하고, 주거환경을 최적화해주고, 개체를 보존하고 번식시키는 일과 동물들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 등을 한다. 사육사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하는 것은 나와 가장 가까운 동물인 반려동물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동물들의 특성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응용지식까지 폭넓게 경험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빠른 대처능력이 필요하며, 동물에 대한 넓은 이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은 없다. 하지만 동물에 대해 공부하면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하다. 축산기사, 축산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동물사육사로서 인공수정이나 인공포육 또는 사유가 이외에도 사료회사, 축산물 유통회사, 축산 및 유가공법 등 다양하게 취업할 수 있다.
축산산업기사 취득 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발급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