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대학 및 교육기관의 마술관련학과나 사설학원에서 마술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후 진출할 수 있다.
• 마술학원에서 추천을 받거나 마술공연기획사의 오디션을 통해 입직한다.
• 대회에서 수상한 뒤 채용될 수 있다.
• 또 학원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마술학원에서는 6～12개월 정도의 교육기간으로, 초급, 중급, 고급, 마스터 과정을 거쳐 마술사로 활동할 수 있다. 마술학원과 공연기획사를 동시에 운영하는 업체가 많아 학원 수강생 중 소질이 보이는 사람을 채용하기도 한다. 사설학원의 경우 초등학생 등 수강대상별로 과정이 체계적으로 개설되어 있기도 하다.

고용현황

• 마술사를 포함한 시각 및 공연예술가의 종사자 수는 66,000명이며,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문화향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공연 및 행사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 마술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62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정규 교육과정

• 마술사가 되기 위해서 특별히 요구되는 학력이나 연령은 없으나 대학교에서 마술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도움이 된다.
• 국내에는 동아인재대학 마술학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마술공연학부 등이 개설되어 있다. 여기서는 마술의 이해, 카드마술의 이해, 도구이용 카드마술, 플러리시 기법의 응용, 머니트릭, 심리마술, 마술비평, 로프마술, 마임 등 마술의 역사 및 기초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마술연출을 위한 기본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학습할 수 있다.

직업훈련

• 마술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설학원이나 각종 동호회 등을 통해 기술을 익힐 수 있다.
• 이외의 방법으로는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거나 기존의 마술공연기획사나 마술협회 지부 등에서 프로 마술사의 문하생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