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자동차영업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진출 분야는 도·소매업체 및 제조업체, 수출업체, 산업용장비 등 각종 장비 및 설비제조업체 등이고, 이외에 자금력을 갖추면 직접 무역상, 기계장비대리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고용현황

• 자동차영업원의 고용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대수에 영향을 받는다. 통계청의 자동차 등록 현황을 보면 2017년 기준으로 등록대수가 2,253만대로 전년대비 3.3%(725천대) 증가하였고, 2020년경 자동차등록대수는 2,5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외국계 자동차 회사들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국내 마케팅을 하면서 수입차 증가에 따른 수입차영업원의 고용증가가 예상되지만, 국내 자동차회사와 외국계 자동차회사 간의 마케팅 및 영업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자동차 연료비 상승, 자동차세 등 유지비의 증가, 경기 침체 등으로 자동차 수의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동차를 렌트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 자동차 구매방식도 다양화할 가능성이 있어, 자동차영업원의 고용 증가를 저해하는 요인도 커지고 있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 산업용 기계장비기술영업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40만원 수준에 형성되어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정규 교육과정

• 기계관련 학과나 정보통신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업무 수행에 있어 영업경험, 해당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직업경험이 있으면 구직활동에 유리하다. 필요한 자격증으로는 운전면허증은 기본이고, 캐드 자격증 등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본격적으로 영업 활동을 수행하기 전에 2-3개월 정도의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사설 학원에서 자동차영업원이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